충북보과대 사격부, 홍범도장군배 대회서 종합 금3·은1·동1 획득 쾌거
  • ▲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세운 오세희 충북보과대 사격선수.ⓒ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비공인 세계 신기록을 세운 오세희 충북보과대 사격선수.ⓒ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제공
    충북보과대 사격부 소속 오세희 선수가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충북보과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오세희 선수는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 364.3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기록은 독일 넬레 슈타르크 선수가 보유한 국제사격연맹(ISSF) 공식 세계기록 363.3점보다 1.0점 높은 기록이다. 
    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과 함께 한국신기록, 주니어신기록, 부별신기록을 동시에 경신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50m 소총 복사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개인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앞서 오 선수는 제18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50m 복사 개인전에서도 626.1점으로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연이은 기록 경신으로 한국 여자 소총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단체전에서도 충북보건과학대의 저력은 빛났다.
    25m 권총 단체전에는 김소희(584점), 강지예(578점), 홍한별(573점), 장지원(570점)이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는 오세희(617.6점), 손민정(613.5점), 한고운(609.8점), 서예림(607.3점)이 팀을 이뤄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는 오세희(592점), 손민정(581점), 한고운(580점), 박서현(576점)이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