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교세 8000만원 확보…2029년까지 3년간 추진칠성면에 공유주방 조성, 반찬 나눔·건강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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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괴산군 온마을 돌봄밥상 사업 현장. ⓒ괴산군
충북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온마을 돌봄밥상' 공모사업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군은 사회적 고립 예방과 농촌 지역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온마을 돌봄밥상은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한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을 단위 공유주방을 조성하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먹거리 나눔과 돌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최종 심사에선 ▲서울 관악구 ▲부산 동구 ▲인천 옹진군 ▲광주 동구 ▲경기 가평군 ▲강원 정선군 ▲충북 괴산군 ▲충남 논산시 ▲충남 당진시 ▲충남 서천군 ▲전북 진안군 ▲전남 곡성군 ▲전남 보성군 ▲전남 해남군 ▲경북 예천군 ▲경남 하동군 ▲경남 합천군 총 17곳이 선정됐다.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활용해 칠성면 도정리 389번지 일원 칠성통합거점센터 1층에 주민 소통 공간인 '지역 거점 공유주방'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은 이달부터 2029년 6월까지 3년간 추진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공동체가 사업 기획과 운영을 맡고, 군은 행정·재정 지원을 담당하는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석은주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 사업이 이웃 간 따뜻한 관계를 회복하고 농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중요한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공동체와 협력해 농촌형 돌봄의 성공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