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추천 의향 100%…의료·돌봄 연계 심리적 안정감 호평
  • ▲ 만족도 조사결과 인포그래픽.ⓒ세종시
    ▲ 만족도 조사결과 인포그래픽.ⓒ세종시
    세종시가 지난 3월부터 본격 운영 중인 통합돌봄 서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통합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적절성·전문성 등 5개 평가 항목에서 5점 만점에 평균 4.7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 연계 후 3개월이 지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 전담부서와 읍면동 담당자가 직접 이용 현황과 만족도를 점검했다.

    조사 결과 ‘적절성 및 필요성’과 ‘전문성’이 각각 4.9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신청 절차’ 4.8점, ‘생활환경 변화’ 4.7점, ‘서비스 충분성’ 4.5점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 추천 의향은 100%로 조사돼 통합돌봄 서비스의 효과를 입증했다.

    이용자들은 의료·돌봄 연계, 생활 불편 해소, 심리적 안정감 등을 주요 만족 요인으로 꼽았다. 

    도담동에 거주하는 80대 조모 씨는 “거동이 불편해 병원 방문이 부담이었는데 정기적으로 찾아와 진료를 해줘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시는 식사지원 확대와 본인부담금 완화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접근성과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려수 시 보건복지국장은 “이용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