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지장물 철거 완료·근로자 보호대책 점검…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 ▲ 최형욱 행복청 차장이 최근 제2금강교 건설현장에서 우기·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행복청
    ▲ 최형욱 행복청 차장이 최근 제2금강교 건설현장에서 우기·폭염 대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우기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해 최형욱 차장이 최근 제2금강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천 내 시설물 조치 현황, 배수시설 관리 상태, 교량 상부공 시공 안전관리, 폭염 대비 근로자 보호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제2금강교는 총연장 820m, 왕복 2차로 규모로 사업비 382억 원이 투입되며, 2023년 8월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교량 하부공정을 마치고 상부 슬래브 설치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하천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가교와 가도 철거도 병행하고 있다.

    행복청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휴게시설과 냉방장비를 운영하고 작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형욱 차장은 “홍수기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제2금강교가 개통되면 행복도시와 공주시 간 접근성이 개선되고, 기존 금강교는 보행전용교로 전환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