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취약계층 생계 안정 지원…7월부터 5개월간 관내 82개 사업 투입
  • ▲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청 제공
    ▲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청 제공
    제천시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60명을 선발한다. 

    본청 근무자 185명은 6월 1일부터 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읍면동 근무자 75명은 기관별 일정이 상이하므로 해당 센터에 사전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공공근로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대표적인 공공 고용지원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신청 자격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구 합산 재산이 4억 5300만 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임금은 최저시급 1만 320원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올해 최저임금(1만 320원)은 전년 대비 1.7% 인상된 금액으로, 참여자의 실질 수령액도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 출근일 기준 하루 5000원의 부대비와 주휴수당, 유급연차수당, 4대보험도 제공된다.

    본청 선발자는 7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시청·사업소·관광지 등 관내 82개 사업에 배치된다. 시는 저소득층·여성가장·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반복 참여 제한 강화 등을 통해 공정한 참여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민간 일자리 진입의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