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까지 접수…38개 분야 92개 직종 대상최대 3명 선정, 5년간 총 1,500만 원 지원
  • ▲ 대전 최고 숙련기술인 ‘대전광역시 명장’ 공모 안내 홍보물.ⓒ대전시
    ▲ 대전 최고 숙련기술인 ‘대전광역시 명장’ 공모 안내 홍보물.ⓒ대전시
    대전시가 숙련기술을 ‘개인의 경력’이 아닌 ‘사회적 자산’으로 끌어올리는 명장 선발에 나선다. 

    특히 산업 현장의 기술 축적과 전승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신호다.

    30일 시에 따르면 내달 14일까지 ‘2026 대전광역시 명장’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기술인들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그들의 뛰어난 기술이 후배들에게 전승되는 기반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38개 분야 92개 직종이며, 직종별 1명씩 최대 3명 이내를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연 300만 원씩 5년간 총 15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지원은 대전 거주 5년 이상, 지역 사업장에서 동일 분야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기술자에 한다. 

    단, 기존 대한민국명장 또는 타 시·도 명장 수상자는 제외된다.

    선정은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서류 △현장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신청은 구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 기업체 대표,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박제화 경제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기술을 이어온 우리 지역 기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총 18명의 명장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