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높은 상승세… 26년 4월 기준 1만 4천명 넘어서
  • ▲ 24년 5월 충북보건과학대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유비크가 몽골 다르항 아이막에서 '충북형 K-유학생 유치제도를 설명하고 있다.ⓒ충북보과대 제공
    ▲ 24년 5월 충북보건과학대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유비크가 몽골 다르항 아이막에서 '충북형 K-유학생 유치제도를 설명하고 있다.ⓒ충북보과대 제공
    충북도가 외국인유학생 2만 명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4월 기준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만 4303명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4월 1일 기준 도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만537명이었다.
    유학생 과정별로는 학위과정이 1만 2743명, 비학위과정이 1560명으로 집계됐다.

    국적별로는 베트남(30.7%), 중국(22.4%), 우즈베키스탄(20.2%), 몽골(9%), 네팔(8.1%) 순으로 베트남 국적 유학생이 30%를 넘겼다.

    이같은 유학생의 유치가 늘어나고 있는 배경에는 유학생을 단순히 잠시 머무는 손님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 인재로 육성하겠다는 ‘충북형 K-유학생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도는 그동안 ▲현지 유학 박람회와 해외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통한 전략적 유치 ▲K-가디언 제도와 유학생 전용 홈페이지 ‘스터디 인 충북’을 통한 학업·생활 안착 지원 ▲채용 박람회와 채용장려금 지원을 활용한 지역 내 취업 및 정착 연계로 이어지는 전 주기적 지원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2만 명 시대를 열겠다”며, “충북을 글로벌 인재들이 공부하고, 취업하며, 정착하는 대한민국 대표 유학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