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대상 AI 기초 소양·계열별 전공 연계 강화
  • ▲ 충북 충주 소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정문. ⓒ건국대 글로컬캠
    ▲ 충북 충주 소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정문. ⓒ건국대 글로컬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4일 건국대 글로컬캠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대학생의 전공과 관계없이 보편적 AI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신규 사업으로, 전국 80개 신청 대학 중 건국대 글로컬을 포함한 20개교가 선정됐다.

    건국대 글로컬캠은 앞으로 2년간 매년 최대 3억원씩,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대학 측은 전교생 대상 AI 기초 교양 과정을 개발하고, 녹색기술융합학과와 패션디자인학과 등 비공학 계열 전공과 연계한 '계열별 AI 활용 소단위 전공과정'도 운영한다.

    나아가 스마트 농업·정밀 의료 등 충주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인력 양성 로드맵을 구축하고, 개발된 교육과정을 타 대학에 공유하는 품질 관리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교수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용 연수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 품질 관리망도 도입된다. 대학 측은 여기서 개발된 교육 모델을 타 대학과 적극 공유해 국내 대학가의 AI 교육 확산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방유선 교무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건국대 글로컬만의 차별화된 AI 교육 추진 전략이 대외적으로 입증된 결과"라며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AI를 도구로 삼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