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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외국인 방문객 8.1% 급증 (가족과함께충주여행)
충주시가 한국관광데이터랩 빅데이터를 활용해 2025년 관광 현황을 분석한 결과, 방문객 증가와 체류시간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며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지난 20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이동통신 데이터(KT·SKT)와 신용카드 매출(신한카드)을 토대로 방문객 수·소비 규모·체류시간 등을 종합 비교한 결과다.지난해 충주를 찾은 내국인 방문객은 3136만 명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다. 외국인 방문객은 31만 명에서 33만 명으로 8.1% 급증하며 글로벌 관광 수요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질적 성장도 뚜렷했다. 평균 체류시간이 1458분에서 1554분으로 6.6% 늘어 단순 경유지에서 머무르는 관광지로의 변화가 수치로 확인됐다. 이는 관광지 간 연계와 체험형 콘텐츠 확충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소비 유형으로는 운송업(29.7%)과 식음료업(24.9%) 비중이 높아 이동과 미식 중심의 휴식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충주 관광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전환을 이루고 있음이 입증됐다"며 "외국인 마케팅 강화와 체류형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분석 데이터를 관광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해 지역 특색을 살린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