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민 의견 바탕으로 마스터플랜 차질 없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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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청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행복청)은 지난 22~28일 진행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민참여투표’가 총 2만7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행복청은 “국가상징구역 조성에 큰 관심을 보내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국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향후 마스터플랜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참여투표는 정부 온라인 설문 및 플랫폼 투표 사례 대비 높은 참여 규모를 보이며,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다시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행복청은 “참여·소통이라는 민주주의 핵심 가치에 국민이 적극 호응한 의미 있는 사례”라고 설명했다.투표 결과 상위 3개 작품에는 가점이 부여되며, 12월 1일 1차 전문가 심사, 같은달 10일 2차 심사를 거쳐 상위 5개 작품과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전문가 심사는 유튜브로 생중계된다.행복청은 심사 공정성 확보를 이유로 국민참여투표 순위는 별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강주엽 청장은 “국가상징구역을 온 국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 국민의 뜻을 디자인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