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력…11곳에 총 59기 충전기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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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차저 천안종합운동장 초고속 충전소 개소식 모습.ⓒ천안시
충남 천안도시공사는 ‘해피차저 천안종합운동장 초고속 충전소 개소식’을 열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완료를 기념했다고 7일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4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협약을 체결해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와 시민 편의 증진을 목표로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을 추진해왔다.약 18개월간의 사업을 통해 종합운동장, 한들문화센터, 태조산공원 등 11개소에 총 59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과 박한수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충전 인프라 구축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공사는 이번 충전소 개소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됨에 따라, 생활 편의와 친환경 교통 인프라 수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광호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초고속 충전소 개소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손쉽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이용 안내를 통해 시민 친화적인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