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장 통합 관리·스마트 관제 도입 논의
  • ▲ 충남 부여군의회가 지난 24일 의정협의회실에서'농업용 배수장 관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하고 있다.ⓒ부여군의회
    ▲ 충남 부여군의회가 지난 24일 의정협의회실에서'농업용 배수장 관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하고 있다.ⓒ부여군의회
    충남 부여군의회는 24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스마트한 재난 대응 실현 연구모임’의 농업용 배수장 관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농경지 침수 피해 해결책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조덕연·김영춘·박순화·조재범·장소미·윤선예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배수장 통합 운영, 스마트 관제 도입, 침수위험지도 제작, 저류기능 작물 재배 유도 등 다양한 개선책이 제안됐다.

    조덕연 대표의원은 “농업 재해는 농민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농공학회가 수행 중이며, 오는 10월 20일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대강당에서 주민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