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서 성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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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청사 모습.ⓒ아산시
아산시는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소속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산사태 대응체계 구축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 6개 지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아산시는 모든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충청남도가 광역단위 우수 광역지자체로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충남도는 탁월한 성과를 낸 아산시를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했다.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체계 강화, 소나무재선충병 등 병해충 방제 확대, 임도 정비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생활 밀착형 산림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정기적인 추진 실적 점검과 적기 사업 집행을 통해 행정의 완성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은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환경을 조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다시 뛰는 아산의 역동적인 행정과 시민 행복을 위한 섬세한 산림정책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자원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