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은 지난 10일 카카오뱅크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사장님 마음행복 안심통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신보
    ▲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은 지난 10일 카카오뱅크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일상회복 지원 및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사장님 마음행복 안심통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신보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창순)은 카카오뱅크와 '사장님 마음행복 안심통장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7월 중 총 200억 원 규모의 '사장님 마음행복 안심통장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대상은 업력 1년 이상, 신용평점 840점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200만 원 이상인 충북 지역 소상공인으로, 최대 1000만 원 한도의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지원한다.

    카카오뱅크는 약 4.7% 수준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보증료의 50%(1년간)를 지원해 금융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신청은 충북신보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김창순 이사장은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