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400만 원…8월 11일까지 접수디자이너·학생·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
  • ▲ ‘제34회 대전 디자인어워드’포스터.ⓒ대전디자인진흥원
    ▲ ‘제34회 대전 디자인어워드’포스터.ⓒ대전디자인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오는 8월 11일까지 디자인과 기술이 만나는 창의의 무대, ‘제34회 대전 디자인어워드’를 접수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어워드는 ‘생성형 AI 특별 주제’를 포함해 △제품·서비스·환경디자인 △커뮤니케이션·융합 디자인 △패션·공예디자인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참가 자격은 전국의 디자이너, 중·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까지 확대됐다.

    총상금은 2400만 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 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는 11월 27일(목)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디자인어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창기 원장은 “과학·사람·환경이 공존하는 디자인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기술 기반의 창의적인 디자이너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