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통행로 확대·4일 부분 재개통…BRT 정상화”“신호 연장·단속 유예·141명 투입…전방위 대응”
  • ▲ 천변고속화도로 우회로(KBS~오정시장) ⓒ대전시
    ▲ 천변고속화도로 우회로(KBS~오정시장) ⓒ대전시
    대전시가 천변도시고속화도로 전면 통제에 따른 도심 마비 우려 속에 단계적 재개통과 교통 분산 대책을 동시에 가동하며 ‘교통대란 차단’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응은 지난달 30일부터 원촌육교 램프 구간 보강토웅벽에서 ‘배부름 현상’이 확인돼 전면 통제를 시행했고, 이는 구조적 위험에 따른 선제 조치다. 

    또 KBS 대전방송국~오정동 농수산물시장 구간 양방향 통행로를 추가 개방하고, 4일부터 상행 1차로를 우선 재개통해 BRT 운행도 정상화한다.

    특히 대덕대로·한밭대로 버스전용차로 단속은 30일까지 유예하고, 주요 구간 신호 주기를 최대 20초 연장한다. 

    또 교차로 38곳에는 인력 141명을 배치해 ‘꼬리물기’ 차단과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네이버·카카오·티맵과 연계한 우회 안내도 병행된다.

    박민범 철도건설국장은 “이번 전면 통제는 대형 인명 사고 예방을 위해 이뤄진 조치이다”라며 “이달 말 완공 목표지만,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안전하고 신속히 도로를 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