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교통대 통합, 교육부 승인 제외…지역 반발·이견 불일치가 발목사전투표소 용지 대거 반출… 투표지 들고 밥 먹으러 가기도한은, ‘0%대 성장’ 공식화… 기준금리 0.25%P 내려 2.5%대전교육청 공무원 뇌물 수수 연루 의혹에 충격… 청렴도 제고 노력 물거품되나
  • ▲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치러진 사전투표 첫날, 충청권 투표율이 19.5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전 18.71%, 충남 17.93%, 충북 18.75%, 세종 22.45% 등 전국 평균(19.58%)에 비해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을 보였다. 사진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내포신도시 홍성낙농협동조합 본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충남도교육청
    ▲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치러진 사전투표 첫날, 충청권 투표율이 19.5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전 18.71%, 충남 17.93%, 충북 18.75%, 세종 22.45% 등 전국 평균(19.58%)에 비해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을 보였다. 사진은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내포신도시 홍성낙농협동조합 본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부인 양현옥 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충남도교육청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대전 18.71%·세종 22.45%·충남 17.93%·충북 18.75% 

    6·3 조기대선을 앞두고 치러진 사전투표 첫날, 충청권 투표율이 19.5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전 18.71%, 충남 17.93%, 충북 18.75%, 세종 22.45% 등 전국 평균(19.58%)에 비해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치러지는 이례적 상황으로, 정권 재창출과 심판론이 격돌하고 있다. 전통적 캐스팅보트 지역인 충청권의 높은 투표율이 전체 판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2027년 통합 목표에도 통합 실행 계획·교명 갈등 등으로 ‘통합 동력 약화’

    교육부가 충남대-공주대 등 4건의 국공립대 통합을 승인했지만,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제외됐다. 양 대학은 통합 신청서를 보완해 제출했지만, 중장기 발전방안, 조직 개편 등에 대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특히 통합 교명을 둘러싼 충주 지역사회의 반발과 소통 부족이 주요 걸림돌로 작용했다. 교육부는 6월 말까지 양측이 통합안을 조율할 것을 요구했으며, 통합이 무산되면 글로컬 대학 지정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다음은 2025년 5월 30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유시민 “설난영 인생에선 갈 수 없는 자리… 제정신 아니다” [조선일보]
    "김문수와 혼인 통해 고양돼"
    여성·노동자·학력 비하 논란

    –이재명, 강남서 부동산 공약 [중앙일보]
    “시장 존중, 세금 억압 않겠다”
    대선 D-4…유튜브도 적극 공략 총력전

    –김문수, 수도권 젊은표 공략 [중앙일보]
    “애 낳으면 1억씩 드리겠다”
    90시간 전국 논스톱 외박 유세 시작

    –이재명 아들의 언행 문제 이슈화 막으려는 민주당 [조선일보]
    “이준석 창작”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

    –정권 따라 해체·존치 기로… ‘4대강 보 정책’ 내놓은 대권주자들 [대전일보]
    이재명 ‘4대강 재자연화’, 김문수 ‘하천지류 정비’ 약속
    세종·금강보 등 정권마다 오락가락… 사회적 갈등 우려

    [선거 / 여론]
    –사전투표 첫날 19.58% 역대 최고… 40% 처음 넘을지 주목 [동아일보]
    [6·3 대선 D-4]
    유권자 869만1711명 주권 행사
    최고 기록 지난 대선보다 2%P 높아… 사전투표율 40% 처음 넘을지 주목
    이재명-김문수-이준석도 ‘한표’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충청권 ‘역대 최고’… 대전 투표율 18.71% [중도일보]
    세종 22.45% 충남 17.93% 충북 18.75% 전국 19.58% 등 기록
    정권 재창출 vs 심판론 맞불, 중도층 관심 증가 탓
    높은 사전투표율 전체판세 어떤 영향 주나 ‘촉각’

    –“유세트럭도 공보물도 확 줄었다”… 6‧3 대선, 처음 보는 풍경 [중앙일보]

    –선관위 또 부실 관리… 투표용지 받아들고 밥 먹고 와 기표 [조선일보]
    서대문구서 투표용지 반출 ‘사고’
    선관위 “관리 부실” 대국민 사과
    국힘 “소쿠리 투표 이어 밥그릇 투표”
  • ▲ 오는 7월 3일 재인가 시한을 앞둔 대전 유성구 ‘디오토몰’이 전시면적 기준 미달을 이유로 재연장이 어려워지면서, 입주 상인들의 집단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유성구청의 초기 행정 실수로 수천 명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조합원 100여 명은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이상 유성구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행정 실패의 책임을 시민에게 떠넘기지 말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뉴데일리
    ▲ 오는 7월 3일 재인가 시한을 앞둔 대전 유성구 ‘디오토몰’이 전시면적 기준 미달을 이유로 재연장이 어려워지면서, 입주 상인들의 집단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유성구청의 초기 행정 실수로 수천 명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며, 조합원 100여 명은 2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이상 유성구청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고 “행정 실패의 책임을 시민에게 떠넘기지 말라”며 강하게 반발했다.ⓒ뉴데일리
    [경제]
    –한은, ‘0%대 성장’ 공식화… “올해 1.5→0.8%” 반토막 [동아일보]
    기준금리 0.25%P 내려 2.5%

    –성장엔진 식어버린 韓… 10년 새 덩치는 커졌지만 주머니는 비었다 [한국경제]
    국부의 원천, 기업이 흔들린다
    (1) 혁신 사라진 한국, 간판기업 수익성 고전
    13% vs 31%… 韓 대표기업 수익성, 美의 절반
    韓 10대 상장사, 낡은 규제 탓 영업이익률 지지부진
    美 기업은 AI·로봇·자율주행차 등 과감한 혁신 주도

    –美항소법원 “상호관세 무효화, 2심 결론 나올 때까지 유예” [동아일보]
    트럼프 행정부 집행정지 신청 수용
    상호관세·펜타닐 관세 효력 일단 유지

    [사회]
    –‘200억 횡령·배임’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징역 3년… 법정구속 [한겨레신문]
    서울중앙지법 1심… 보석 취소

    –팬 분노에 결국… SPC삼립 “크보빵 생산 중단, 안전 강화” [한겨레신문]

    –‘음주·법규위반車’ 골라 협박·금품 갈취 [충청타임즈]
    충북경찰청 청주·대전 유흥가 고의사고 일당 8명 검거
    선·후배 - 친구 관계… 운전·물색·협박 등 역할 체계적
    5년간 23회 보험금 등 2억 뜯어내… ‘하이에나’식 범행

    –살인·특수상해 출소 9개월만에 ‘또 다시’ 박찬성 무기징역 구형 [중도일보]
    검찰, 두 번째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 구형

    –대전교육청 공무원 뇌물 수수 연루 의혹에 충격… 청렴도 제고 노력 물거품되나 [중도일보]

    –대전 서구 전 비서실장 계약비리 혐의에 서철모 청장 사과 [중도일보]
    구청장 책임론에 28일 서 청장 사과의 입장 밝혀

    [지역현안/행정]
    –충북대-교통대 통합, 교육부 승인에서 제외… “첨예한 이슈 해결 필요” [충북일보]
    교육부, 대학 통합 4건(9개교) 승인 발표
    조직·학사구조 개편 등 평행선
    통합 무산·혁신 계획 불이행 시 글로컬 지정 취소

    –청주 엔포드호텔 카지노 행정소송 각하… 입점 무산 [중부매일]
    재판부 “법률 개정으로 원고가 얻을 실익 없어”
    송재봉 의원 “교육환경 지킨 올바른 결정” 환영

    –청주 홍골아파트 출입로 개설비 분담 ‘잡음’ [충청투데이]
    현대산업개발, 도시개발 막대한 이익 불구
    인근에 민간공원 조성 추진되자 목소리 내
    시 “강제 못해… 협의 통해 적정 비율 권고”

    [기상/재해]
    –국지성 우박·폭우에… 단양군 농민들 ‘울상’ [중부매일]
    단성면·대강면·영춘면·어상천면 재해
    사과 농가 등 20여 곳 13㏊ 규모 피해

    –과수화상병에 우박까지… 충북 농가 ‘이중고’ [충청투데이]
    제천 봉양읍·백운면 과수농가 2곳
    감염나무 제거·매몰처리작업 진행
    도내 6개 시·군 22곳 7.52㏊ 피해

    –충청권 올여름 푹푹 찌고 집중호우도 잦다 [충청투데이]
    대전기상청, 기후 이슈 분석·기상전망 발표
    최근 기온 상승폭 커… “국지성 호우 주의”

    [사건/사고·기타]
    –“수직으로 꽂히며 굉음”… 해군 ‘잠수함 킬러’ 7분 만에 의문의 추락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