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27 여론조사 李 독주…단일화 시에도 ‘격차’李 재판 앞두고 ‘서류 수령 금지’ 지침…‘재판 지연 전략’ 논란의대생 제적대상 7일 확정… 지역대 수업복귀 움직임대전 연고 한화이글스·대전하나, 나란히 리그 1위 올라치매 노인 자산 154조…2050년엔 488조 ‘잠자는 돈’충청권 건설사 3개월 새 ‘15곳 줄폐업’…충남 5·대전 2·세종 1곳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골목경청투어의 일정으로 지난 5일 충북 음성 무극시장 앞에서 즉석연설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진천에 이어 음성, 증평, 보은, 옥천지역을 순회했다.ⓒ이광희 의원 페스이스북 캡처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골목경청투어의 일정으로 지난 5일 충북 음성 무극시장 앞에서 즉석연설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진천에 이어 음성, 증평, 보은, 옥천지역을 순회했다.ⓒ이광희 의원 페스이스북 캡처
    ◇보수 단일화 압박 속 본선 구도 ‘재편 조짐’

    7일 보수진영 김문수·한덕수가 단일화를 위한 회동을 예고하며 야권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됐다. 국민의힘 지도부 개입을 경계하는 김문수 발언은 당내 갈등 조짐을 시사한다. 이재명은 ‘서류 수령 금지’ 지침으로 재판 지연 전략 의혹을 자초했고, 여당은 이에 맞서 공세 강화 중이다. 여론조사에선 이재명이 단일화 시나리오에도 우세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굳히는 모양새다.

    ◇치매노인 자산 GDP 6.4% 규모, 무단사용 우려…‘신탁·후견’ 제도 시급

    국내 치매 노인이 보유한 자산이 154조 원에 달하며, 이는 GDP의 6.4% 수준으로 확인됐다. 자산 대부분은 부동산과 예금 등으로, 치매로 인해 사용되지 못한 채 장기간 묶이는 문제가 크다. 무단사용이나 사기 피해 가능성도 커 공공신탁, 공공후견인 등 제도적 장치가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치매 머니에 대한 체계적 관리 대책을 마련해 연말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다음은 2025년 5월 7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정치] 대선 단일화 및 여론전
    – 김문수·한덕수 오늘 회동… 金 “지도부, 단일화 개입 말라” [조선일보]
    오후 6시 단독 만남… “경선 약속 지켜라” 단일화 압박에 변화 조짐

    – 김문수 “단일화는 후보가 주도… 당, 이 시각부터 개입하지 말라” [중앙일보]
    “한덕수와 오늘 오후 6시 단독 회동 약속”

    – 87체제 이후 선거, 후보 단일화 실패하면 대부분 졌다 [조선일보]
    2022 대선 윤석열·안철수, 투표 엿새 전 극적 합의로 승리
    2002 대선 노무현·정몽준, 후보 등록 전 단일화로 집권
    2018 서울시장 김문수·안철수, 단일화 실패로 박원순에 패배

    – 이재명 “육영수, 정치적 이유로 살해… 지금도 그런 시도 있다” [중앙일보]
    민주당 “대법, 李 선고 6월 3일 전 강행하면 위헌… 범죄 행위”

    – 민주 ‘조희대 탄핵안’ 이르면 이번 주 발의 [동아일보]
    李 파기환송심 연기신청 불허 땐 15일 이전 고법 재판부도 탄핵 추진

    – 대통령실·국회 세종시 완전이전 대선 화약고 부상하나 [중도일보]
    이재명 속도 조절에 金·韓·이준석 등 추격자 맹공… ‘개헌 對 반개헌’ 프레임 확전 우려

    [정치] 여론조사
    – 이재명 49.7% 김문수 29.1% 이준석 7.4%… 이재명 49.8% 한덕수 30.8% 이준석 6.1% [동아일보]
    김문수-한덕수-이준석 단일화 시
    이재명 52.7% 김문수 33.9%, 이재명 52.1% 한덕수 36.0%, 이재명 51.6% 이준석 21.3%

    [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4, 5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조사.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무선 RDD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0%.]

    – 단일화 후보에 한덕수 27.6%-김문수 25.9%… 오차범위 박빙 [동아일보]
    국힘 지지층·중도층 대상 조사에선 한덕수 46.0%-김문수 25.8%
    ‘빅텐트 성사 시 적합 후보’ 질문엔 韓 21.7%-金 18.9%-이준석 10.1%

    – 6·3 대선 여론조사 … 충청민심 오리무중? [충청타임즈]
    정당지지도, 민주 13.6%P ↓ vs 국힘 15.2%P ↑
    정권교체론 10.7%P ↓ vs 정권연장론 13.2%P ↑
    중도층이 성패 가를 듯… 캐스팅 보트 역할 주목
    [리얼미터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진행.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응답률 6.4%.]

    [정치] 재판 및 법적 갈등
    – 李 재판 지연 전략?… “서류 물품 일체 수령 금지” 지침 [조선일보]
    李 동행 당직자 등에 “서류 등 수령 말라”… 15일 재판 연기 가능성

    – 법원, 이재명 파기환송심 서류 7일 송달 시도… 9일까지 안 되면 재판 연기 [한겨레신문]
  • ▲ 2025 충북대학교 제34회 반려동물 한마당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충북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1천여명의 반려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치러졌다. 반려동물 한마당에 참석한 한 부부가 각각 1마리씩 대형견을 안고 있다.ⓒ뉴데일리
    ▲ 2025 충북대학교 제34회 반려동물 한마당이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충북대학교 야외공연장에서 1천여명의 반려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치러졌다. 반려동물 한마당에 참석한 한 부부가 각각 1마리씩 대형견을 안고 있다.ⓒ뉴데일리
    [사회] 인구·고령화·사회 안전
    – 잠자는 ‘치매 머니’ 154조, GDP의 6.4%… “경제 선순환 막혀” [동아일보]
    치매노인 자산 전수조사… 1인당 2억 보유, 제3자 무단 사용 위험
    “공공신탁 도입·공공후견 활성화 필요”

    – 高 학폭 심의건수 껑충… 충북 1년 새 56.2% 증가 [충북일보]
    전국 고교 지난해 7,446건… ‘언어폭력’ 최다
    사이버폭력·성폭력·따돌림 순 증가

    [사회·지역개발] 충청권 현안
    – 충북 주택 착공 1분기 전년보다 55% 급감 [충청타임즈]
    인허가 2073건으로 38% 감소… 공급 절벽 현실화 우려

    – 충청권 건설사 3개월 새 15곳 줄폐업 [중부매일]
    충북 7곳 가장 많아… 부동산 침체·공사비 급등 영향

    – 접점 안 보이는 충주 드림파크산단 LNG발전소 설치 갈등 [중부매일]
    충주시 “23일 산업부 심의 후 공청회”… 주민 반대서명 운동 전개

    [문화·교육·행사]
    – “충주의 품에서 다시 뛰는 도민의 심장” 충북도민체전 8일 개막 [충북일보]
    13년 만의 충주 개최… 문화 공연도 풍성

    – 제2중앙경찰학교 후보지 물밑 경쟁 치열 [충청투데이]
    예산·아산·남원 3파전… 충남도 홍보전 돌입

    – 3년 만에 또… 제천음악영화제 주무대 ‘청풍권→시내권’ [충청투데이]
    개폐막식·공연 비행장 개최… 관람 접근성 고려

    – 부석사 불상 일본 대마도 옮겨져 박물관 수장 전망 [중도일보]
    “불자 있는 곳에 불상을”… 복제품 논란도

    [경제·산업]
    – 베트남, 부가가치세 환급 중단… 수십억 물린 韓기업 발 동동 [중앙일보]

    – SKT “판매점 신규 가입 4분의 1로 감소… 판매점 보상은 고려 안 해” [한겨레신문]

    – SKT,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 2411만명 돌파… 유심 교체는 104만명 [매일경제]

    [스포츠]
    – 대전 프로구단 파죽지세… 한화 8연승, 대전하나시티즌 선두 수성 [대전일보]
    한화 이글스, 삼성 꺾고 1위 굳히기
    대전하나시티즌, 전북과 비기며 선두 수성

    [정치] 재외투표
    – 6·3 대선, 충청권 재외투표 유권자 19,413명… 전국 258,254명 [중도일보]
    5월 20∼25일 전 세계 182곳 재외공관서 투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