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 고교서 ‘흉기 난동’ 구속 …“계획적 범행, 도망 염려”충북도의회, 충주 장애인체전 ‘부실 도시락’ 질타… “장애인 무시한 행정 민낯”선관위, 특혜채용 의혹 고위직 자녀 등 8명 임용취소…업무 직원 16명 ‘징계’서해선 내포역 건설, 2027년 하반기 완공도 불투명
  • ▲ 지난달 28일 흉기를 휘둘러 교장 등 3명을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결국 30일 구속됐다. 그는 사건 당일 가방에 여러 종류의 흉기를 소지한 채 학교에 등교했으며, 범행 전 자택에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마친 A 군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HCN뉴스 캡처
    ▲ 지난달 28일 흉기를 휘둘러 교장 등 3명을 다치게 한 고등학생이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결국 30일 구속됐다. 그는 사건 당일 가방에 여러 종류의 흉기를 소지한 채 학교에 등교했으며, 범행 전 자택에 극단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도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구속영장실질심사를 마친 A 군이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HCN뉴스 캡처
    ◇대법, 초고속 전합 선고…무죄 확정 땐 사법 리스크 해소, 유죄 시 대선행보 ‘타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상고심 선고가 5월 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내려진다. 1심은 일부 유죄로 당선무효형을 선고했지만, 2심은 전부 무죄를 판결해 판단이 엇갈렸다. 쟁점은 ‘골프 사진 조작’과 ‘국토부 협박’ 발언의 진위 여부로, 대법은 이례적으로 회부 9일 만에 초고속 결론을 내린다. 무죄 확정시 이 대표는 대선 출마의 법적 장애를 벗지만, 유죄 판단 시 대선 가도에 중대한 타격을 입게 된다.

    ◇충북도의회 임시회서 장애인체전 부실도시락·청주 고교생 흉기난동 도마 위

    30일 폐회한 충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충주 장애인도민체전 도시락 부실 논란이 집중 질타를 받았다. 안치영 의원은 “도시락 문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전 정신을 훼손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박지헌 의원은 청주 고교생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학교 내 안전 위협을 지적하고 피해자 회복 지원을 강조했다.

    다음은 2025년 5월 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정치]
    –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조선일보]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나서
    검찰, 김건희 여사 '목걸이' 수사

    – 압수수색 영장에 목걸이·명품백 등 포함…코바나 금고도 확인 [동아일보]
    파면 26일만, 7시간 40분 압수수색
    檢, 압수수색 대상자 김건희 명시, 청탁금지법 관련…尹 언급은 없어
    김건희 수행비서 자택·폰도 수색…다이아 목걸이·명품백은 안 나와

    – 이재명 ‘선거법 위반’ 오늘 최종 결론…대선 가도 분수령 [중앙일보]

    – 사안마다 달랐던 ‘정치인 거짓말’ 대법원 판례…이번 판결로 정리될 듯 [조선일보]
    오늘 ‘이재명 선거법’ 대법 선고

    – 한덕수, 오늘 사임할 듯…국힘 후보와 1주일 내 단일화 [조선일보]
    내일 출마 선언하며 개헌·거국 내각 제안

    – “한덕수 위한 불쏘시개 아니다” [중앙일보]
    김문수 캠프도 단일화 이상 조짐
    김 후보 측 김재원 “경선 진행 중 당원 모욕하는 일”…선거법 충돌 논란도

    – 국힘 ‘한덕수와 단일화 여론조사’ 준비 끝…휴대폰 안심번호도 받아 [한겨레신문]
    핵심 관계자 “5월 4일~10일 언제든 여론조사 할 수 있게”
    SKT, 번호이동 위약금 면제 요구에…“종합적 검토” 확답 안해
    유영상 대표 국회서 답변

    – 김문수로 모이는 반탄-친윤 의원들…한동훈 측, 오세훈-안철수 만남 시도 [동아일보]
    [6·3 대선 레이스]
    국힘 결선 2인, 막판 세결집 치열
    나경원·홍준표 캠프 출신 金 지지…韓 “당권이 중요한 사람들” 비판
    韓 “한덕수에 후보 양보할 거냐”…金 “양보하려면 명분이 있어야”

    – “출마하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이재명, 한덕수 겨냥해 한 말 [중앙일보]

    – 수도 서울의 높은 벽…‘세종시=행정수도’ 골든타임 놓치나 [중도일보]
    각 당 대선 주자 속속 윤곽, 눈앞에 다가온 6월 3일 대선
    유력 후보군 다수 ‘청와대’ 복귀 수순…수도권 바라기 여전
  • ▲ 충남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첫 전용 기숙사가 들어섰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은 30일 현지에서 열린 가운데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건축됐다. 건물은 연면적 775.32㎡,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4인실 8개(34.81㎡), 1인실 2개(30.24㎡) 등 총 10실로 구성돼 최대 34명이 거주할 수 있다.ⓒ충남도
    ▲ 충남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한 첫 전용 기숙사가 들어섰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은 30일 현지에서 열린 가운데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입해 건축됐다. 건물은 연면적 775.32㎡,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4인실 8개(34.81㎡), 1인실 2개(30.24㎡) 등 총 10실로 구성돼 최대 34명이 거주할 수 있다.ⓒ충남도
    [사회]
    – 선관위, 특혜채용 의혹 고위직 자녀 등 8명 임용취소 [동아일보]
    청문 거쳐 결정, 2명은 절차 진행
    부적정 업무 직원 16명 징계 처분

    – 청주 한 고교서 ‘흉기 난동’ 10대 구속…“계획적 범행, 도망 염려 있다” [대전일보]

    – 천안 자원순환시설 화재…50대 근로자 화상 [대전일보]

    – 장애인체전 부실도시락 논란 뭇매 [충청타임즈]
    충북도의회 임시회 폐회 …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인사청문 등 64개 안건 처리

    – 누군 쉬고 누군 일하고? 근로자 울리는 ‘근로자의 날’ [충청투데이]
    법정휴일 근무 땐 가산수당 줘야
    권리 주장 못하는 근로자들 많아

    – 드러난 것만 최근 5년간 18만건…근로자 권익 침해 ‘심각’ [충청투데이]
    [5·1 근로자의 날]
    올해 지난달 기준 이미 1만건 넘어
    직장 내 괴롭힘·임금체불 상담 많아
    보복 등 우려돼 신고 못 하는 경우 多

    [외교·안보]
    – 국정원 “러 파병 북한군, 사망자 600명 포함 사상자 4700명” [중앙일보]

    [경제]
    – 해킹사고로 계약 해지 시 위약금 납부 면제 검토 [매일경제]
    SKT 대표 청문회서 밝혀

    – SK텔레콤 상대 손해배상 소송 봇물…“기업 책임 물을 것” [한겨레신문]

    – "은행에 빌린 돈조차 못 갚아"…부동산 침체 ‘최악의 상황’ [한국경제]
    무너지는 ‘건설 생태계’
    은행 연체율 7년새 최고
    건설사 유동성 위기 확산
    4대銀 연체액 56% 급증

    – 한수원, 체코 신규 원전 수주 확정…7일 최종계약 체결 [한겨레신문]
    30일 체코 정부 공식 발표…16년 만의 원전 수출
    원전회사 지분 80%를 체코 정부가 인수해 자금 조달키로

    -대전투자금용, 2000억 규모 ‘첨단과학 경제도시 혁신 1호 펀드’ 첫 공개[뉴데일리]

    [지역 – 충청권]
    – '유급 시한 만료' 충북대 의학과 학년 미진급 전망 [중부매일]
    의학과 실제 수업 참여 수 한 자릿수…진급 불가피

    – 충북 가장 비싼 땅 ‘톱 5’ 청주 성안길 [중부매일]
    최고 북문로 1㎡당 1038만원
    최저 옥천 장연리 임야 195원

    – 대전지법 천안지원, 아산시의회 김은복 의원에 사기 혐의 1심 징역형 선고 [중부매일]

    – “충북 의제 14개 대선공약으로 채택하라” [충북일보]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담겨
    KTX 세종역 백지화도 포함

    – 서해선 내포역 건설, 2027년 하반기 완공도 불투명 [충청투데이]
    공사 공개입찰 1곳만 참여 또 유찰
    공사착공 늦어져 道 대책마련 절실

    – 송인헌 군수 “한수원, 괴산댐 월류 피해 구제 나서야” [충청투데이]
    “괴산댐 구조적 한계 이유 책임 회피…군민 고통 외면” 지적

    [사회·생활정보]
    – “2시간 전에 가도 간당간당”…황금연휴 앞둔 공항, 311만명 몰린다 [매일경제]
    인천 3일·김포는 1일이 ‘피크’
    3시간 전 도착해야 탑승 수월
    공항서 SKT 유심 교체 어려워
  •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제11대 회장으로 ‘블루마운트테코놀리지’ 안주식 대표가 취임했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3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제1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으로 ‘블루마운티테코놀리지’ 안주식 대표가 취임했다. 안 회장은 “이노비즈 충북지회를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뉴데일리
    ▲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제11대 회장으로 ‘블루마운트테코놀리지’ 안주식 대표가 취임했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30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제1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11대 회장으로 ‘블루마운티테코놀리지’ 안주식 대표가 취임했다. 안 회장은 “이노비즈 충북지회를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