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참 저항권에 맞서는 세력과 뭉쳐 끝까지 외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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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국행진에 나선 김영석 국민의 힘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아산갑 당원들이 구국행진을 벌이고 있다.ⓒ독자제공
국민의 힘 아산갑당원협의회는 김영석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당원 등 30여 명이 성웅 이순신 충무공 묘소를 참배하고 국민의 참 저항권에 맞서는 세력과 함께 하기로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국민의 힘 아산갑당원협의회는 나라의 앞날이 위중한 시기에 파행적 사태를 그냥 바라만 볼 수 없어 결연히 나섰다며 온양온천역에서 이 충무공 묘소까지 16Km 구국행진을 했다.구국행진에 참가한 한 당원은 "탄핵 반대를 외치는 그들의 눈과 목소리, 초췌해진 옷자락에서 이 나라의 엄중함과 애국의 마음을 절절히 느꼈다"고 말했다.김영석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은 "정치화된 그간의 공수처와 검경, 헌재의 과정을 보면서 우리는 이제 다시 국민의 참 저항권에 맞서는 세력과 끝까지 외칠 것"이라며 "반 대한민국세력은 이 위대한 땅, 피와 땀으로 일군 자유 대한민국을 떠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