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해킹 타슈 시스템 방화벽 점검·보완 시스템 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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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시장이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 개선, 관광산업 활성화, 하천 관리 강화 등 대전의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 행정을 강조했다.ⓒ대전시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 개선, 관광산업 활성화, 하천 관리 강화 등 대전의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 행정을 강조했다.특히 취약 지역과 서민들의 삶에 중요한 사업을 우선 지원할 것을 주문했고, 전방위적인 행정 개혁을 요구했다.이 시장은 도시가스 공급이 산언덕과 취약 지역에 미흡했음을 지적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최우선 공급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를 위해 ‘조례 제정 검토’ 등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서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도시 기반 시설과 도로 건설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도시 기본계획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잘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땜질식 행정을 지양하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계획 수립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도시 발전을 위한 비전 제시를 요구했다. -
- ▲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약 지역과 서민들의 삶에 중요한 사업을 우선 지원할 것을 주문하는 등 전방위적인 행정 개혁을 요구했다.ⓒ대전시
이어 이 시장은 유성온천 지역을 언급하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산업에 대한 활성화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대전이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관광객 유입을 대비한 정책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유성온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그는 하천의 준설 작업을 5월 말까지 완료 목표로 추진하며, 하천의 위생과 수위를 방해하는 부유물을 제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도록 지시했으며, 우기가 빨리 올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작업을 앞당겨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지난 2일 해킹 사고로 문제가 발생한 타슈 시스템에 대해 전산시스템 방화벽 점검과 보안 시스템 강화를 지시했고, 향후 해킹 등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전문가의 기술력을 동원해 시스템을 재점검하고 방어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마자막으로, 이 시장은 “대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혁신 방안을 제시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지향적인 도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