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범행 직전 병가·연가 사용 권유…학교이탈 ‘참극 불러’ 충북대 의대 내년 신입생 못 뽑나…의평원 ‘불인증 유예’ 통보광역단체장 직무평가 김태흠 5위·김영환 8위…교육감 직무평가 윤건영 4위·김지철 10위졸속 논란에 한발 물러선 헌재…‘3월 중순 선고’할듯
-
- ▲ 지난 10일 대전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김하늘 양 피살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김하늘 양이 다녔던 초등학교 담장에 대전시민들과 학생들이 써 놓은 추모의 글과 함께 꽃과 인형, 과자 등이 놓여 있다.ⓒ뉴데일리
◇김하늘 양 살해한 40대 교사, 범행 전 폭력·이상 행동 보였다대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40대 교사 A 씨는 범행 직전 동료 교사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컴퓨터를 파손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다. 교육청은 이를 문제 삼아 병가·연가를 권유했으나, A 씨는 이를 거부했다. A 씨는 과거에도 반복적으로 병가와 질병 휴직을 사용했지만, 교육청 차원의 상담·치료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청과 학교는 A 씨의 복직을 승인하면서도, 정신 건강에 대한 추가적인 검증이나 관리 조치는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다음은 2025년 2월 1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트럼프, 각국에 상호관세 부과 공식 발표…“비관세 장벽도 감안”트럼프 “무역 공정성 회복, 평평한 운동장 원해”상무부가 4월 1일까지 검토… 국가별 차등 부과백악관 “EU, 韓日 같은 동맹도 미국 이용하고 있어”-“홍장원 ‘체포 명단 메모’ 종류만 4가지… 작성 장소도 증언과 달라”[尹대통령 탄핵심판] 조태용 “洪 메모, 거짓이라 생각”◇중앙일보-살다살다 금 품절사태, 김치 프리미엄 20%까지 뿥었다-적자인데 짓고 또 짓는다…전국이 ‘케이블카 대란’ 왜?전국 케이블카 41개 제로섬 게임…대부분 적자 운영 중설악산 국립공원 빗장 풀리자…강원도 내 6개 케이블카 추진 중미국‧스위스 국립공원 내 케이블카 금지…일본은 철거 중◇동아일보-수방사 경비단장 “국회 들어가 의원들 끌어내라 지시받아”[尹 탄핵심판]헌재서 ‘이진우 사령관 지시’ 증언“정상적이지 않아 재검토 요청해… 휴대 않던 공포탄도 챙기라 지시”정형식, 尹측 반박에 “맥락끊지 말라”-헌재, 尹 탄핵 심판… 이르면 3월초 선고오늘 한덕수 등 증인 채택여부 결정… 18일 9차 변론기일 진행하기로탄핵 변론 종결 뒤 2주내 선고 관례… 추가 증인 채택땐 3월 중순 가능성탄핵 인용되면 60일내 조기 대선◇한겨레신문-살해 암시 ‘노상원 수첩’에 문재인·유시민 등 500명…“확인사살”“수거” 대상에 정치인·법조인·방송인·스포츠인“포승줄로 수집소 보내…모든 좌파세력 붕괴”-“기후위기로 바다 거칠어져…선원 고령화 악조건 대처 힘달려”잇단 어선 침몰 속 현장 어민들“바람 강도 20년 전보다 두배 세져1~3월 안개도 잦아 최악 시기”“외국인 선원 말 안통해 위험 빈발”-피겨 ‘동반 금메달’ 차준환·김채연…하얼빈 울린 두 번의 애국가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
- ▲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위치한 청풍교. 청풍교는 1980년 건설된 길이 315m, 폭 10m의 교량으로, 2012년 청풍대교 준공 이후 통행이 중단됐다. 최근 정밀안전진단에서 청풍교는 안전성 A등급, 상태평가 D등급을 받았다. 청풍교는 일부 예산낭비라는 논란 속에서 충북도의 관광자원 업사이클링 계획에 따라 보행교로의 활용 가능성이 검토되고 있다. 사진은 통행이 금지된 ‘청풍교’ 전경.ⓒ충북도
◇충북일보-충북대 의대, 의평원 평가 ‘불인증 유예’ 판정불인증 확정 시 국시 응시 자격 제한2026학년도 신입생 모집 등 차질‘준비 부족’ 주요인, 학생 복귀 관건-충북도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에 손인석씨 임용◇충청타임즈-“정치인들 자기 잘못 무엇인지 알면 희망 있을텐데…”106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충북대서 특별강연갈등·경쟁사회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혜안 들려줘-청주 대형마트 휴업일 평일 전환 주변상권 매출 상승 효과 미미산업연구원 분석…경쟁 소매업종 유의미한 수치 미확인요식업 3.1%·편의점 5.6% 등 증가…업종·지역별 차이◇충청투데이-독수리 새둥지 3월 5일 개장…대전 야구의 신세계 연다한화생명 볼파크 개장식 앞당겨선수들, 시민과 팬사인회도 실시정성화·오마이걸 등 축하공연도최신식 시설·문화체육공간 갖춰3월 17일 삼성과 시범경기 치러-20일 만에 뒤바뀐 가해교사 의사 소견서… 전문가들 “매우 이례적”‘주요우울증’ 진단 관련 6개월 안정→정상근무 가능대인관계 어려움 등 증상… 자살·죽음 생각·집착도복직 후 폭력성 드러내 복합적 정신질환 가능성 제기전문가들 “경고징후 있었다면 즉시 조치 이뤄졌어야 ”◇대전일보-초등생 피살 교사 체포영장 집행 늦어질 듯…건강 상태 ‘변수’경찰 “현재 조사 불가능한 상황, 상태 호전된 후 영장 집행 예정”“가해 교사, 자는 것 같았다” 목격담…신상 공개 여부는 ‘검토 중’-참극 나흘째… 교육 현장 수습 분주교육부·대전교육청, 재발방지 대책 마련 등 지원 집중학교 안전망 강화 필요성↑… 보다 세밀한 점검 나서야◇중도일보-김태흠 충남도지사, 민주당 충남 국회의원들과 비공개 회동 왜?11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만찬…대전·충남 통합 문제 주로 거론지역구 현안과 비상계엄 사태, 탄핵심판 등 정치 상황에 대한 의견도김 지사 “특별한 사안 없이 인사차 만난 것”-세종서 칼부림 사건…아들이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뒤 자해 시도경찰, 자세한 사건 경위 조사 중◇중부매일-‘안전 낙제점’ 제천 옛 청풍교 관광개발 무리수충북도 정밀 진단 결과 ‘D등급’교량 상판 휨 현상 땜질식 처방28억 추경 편성 혈세낭비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