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에도, 교사 마음대로 휴직·복직…범행 막을 기회 놓쳐경찰,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체포·압수수색 영장 발부국정원 前 차장 “유령 투표 가능” vs 선관위 총장 “데이터 조작 불가능” 공방美 “韓 철강도 내달 12일부터 관세”…트럼프發 통상전쟁 타격 불가피금값 사상 최고치…11일 1돈 59만2천원충북도 주최 ‘바이오 지원’기업설명회 “국민 의례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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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지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 학생은 8세 김하늘 양으로, 정신 질환을 앓다 휴직한 뒤 복직한 여교사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고 김하늘 양 아버지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KBS뉴스 캡처
◇대전서 8세 여아 살해한 현직 교사 체포…지역사회 충격대전에서 8세 여아를 살해한 혐의로 현직 교사가 경찰에 체포됐다. 가해 교사는 복직 3일 만에 범행을 저지르며 “어떤 아이든 상관없었다”고 진술해 충격을 더했다. 경찰은 교사의 자택과 학교를 압수수색하고, 정신 질환 이력과 학교 측 대응 부실 여부를 조사 중이다.이 교사는 “복직 후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것에 짜증을 느꼈다”고 진술했으며, 범행 전에도 학생 위협 및 동료 교사 폭행 등 이상 행동을 보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사회와 교육계는 “학교 내 안전망이 무너졌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국정원 前 차장 “유령 투표 가능” 주장…선관위 “조작 불가능” 반박11일 헌법재판소에서 국가정보원 전 차장이 “유령 투표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선거 부정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장은 “선거 데이터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강력히 반박했다. 이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도 부정선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헌법재판소는 한덕수 총리의 증인신청을 기각하며, 선관위 서버 검증 요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선거 관리 시스템의 신뢰성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며, 정치권 내 갈등이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다음은 2025년 2월 1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헌재서 ‘선관위 해킹 가능성’ 뜨거운 논쟁…공방만 오갔다국정원 前 차장 “유령 유권자 가능”선관위 총장 “현실적으로 불가능”-헌재, 尹측 신청 증인 34명 중 8명만 채택…이르면 내주 변론 종결한덕수 증인 신청과 선관위 서버 검증 요구 기각-중국 태풍까지 얻어맞는 반도체…“한국, 日 몰아낼 때처럼 당할 것”D램 급성장한 中, HBM도 개발◇중앙일보-박선원과 문자‧이병기와 통화홍장원, 그뒤 ‘탄핵폭탄’ 됐다‘정치인 체포 명단 조작설’ 홍장원 계엄행적 3박4일 재구성-“우리 애 교사도 불안, 도청 앱 깔았다” 학교 불신, 또 다른 비극◇동아일보-美 “韓 철강도 내달 12일부터 관세”… 트럼프 “호주는 면제 고려”[트럼프發 통상전쟁]‘예외 없는 적용’ 포고문 서명… “친구한테도 맞아 왔다” 동맹국 겨냥‘면세 쿼터’도 폐기… 韓 타격 불가피트럼프 1기땐 부과 전날 쿼터 합의… 협상 통해 대상-범위 조절 가능성도-반도체 세액공제 5%P 상향 ‘K칩스법’ 소위 통과세액공제 일몰 7년 연장 법안도이르면 이달 본회의 처리될 듯-불경기에 4대 은행 잠재 부실여신 1년새 8000억 급증◇한겨레신문-윤석열 “계엄 때 군인들이 오히려 시민에 폭행 당해”“비상계엄 선포·후속 조치도 대통령 권한”-윤석열 내란 사건 재판부 신건 배당 중지…재판 속도낼 듯-대통령실서 단전·단수 쪽지 봤지만, 윤석열 지시 없었다는 이상민 -
- ▲ 11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열린 ‘2025 충북 바이오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회식에서 국민의례 없이 행사가 진행돼 일부 참석자들의 눈총을 받았다. 한 참석자는 “평생 수많은 행사에 참석했지만, 국민의례가 생략된 기관 행사는 처음이다. 실수인지 모르겠지만, 충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도대체 뭐 하는 기관인지 화가 난다”고 말했다. 사진은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인사말을 하는 모습.ⓒ뉴데일리
◇중도일보-故 김하늘 양 아버지 “같은 희생 더 없게 법과 제도 마련을”딸 잃은 친부 심신미약 교사에 대한 대책 촉구-[대전 초등생 피습] ‘교사가 학생을?’ 지역사회 충격… 교원단체 “비극 되풀이 막아야” 대책 마련 촉구-“어떤 아이든 상관 없었다” 가해 여교사 진술“복직 3일 뒤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해 짜증”◇중부매일-‘불법 보톡스 제품 유통’ 메디톡스 대표 무죄전 공장장 징역 3년·법인 벌금 3천만원-지난해 충청권 3만2천300여명 우울증 경험충남 1만4334명·충북 1만2433명·대전 4592명 순인구 10만명당 자살률도 증가…세종만 유일하게 감소◇충북일보-순금 한 돈 거래가 60만원 육박 …말 그대로 ‘금값’11일 기준 한 돈 구입 시 59만 2천 원1년 전 보다 60% 올라◇충청타임즈-청주시 오송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합 의결 없이 계획변경 인가감사원 “변경 신청 알고도 임시총회 등 검토 안해”…청주시장에 주의 조치-충북대 의대 졸업생 ‘0명’…개교 이래 최초의정갈등 여파…학위수여식 취소1학년·복학생 170명 육박…‘콩나물 수업’ 전망◇충청투데이-계속됐던 문제 행동… 대전 초등생 참사 막을 기회 있었다본보 단독 보도 가해교사 정신질환 앓던 일반교사 신분 확인학생들 위협·동료교사 폭행에도 사후조치 안해 참사 이어져-대전시 첫 인공위성, 누리호 타고 우주 간다‘대전샛-1호’ 내년 누리호 5차 발사 부탑재위성 포함도시공간 변화 관측·우주환경 기술검증 등 역할 수행◇대전일보-“초등생 살해 교사, 동료에도 헤드락… 장학사 파견 당일에 사건 벌어져”-반복되는 위협에 무너진 학교 안전망2023년 대전 고교 교사 피습사건 등 교내 범죄 피해 잇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