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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며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6일 논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구 지정으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19만평 규모에 군수, 방산 등 6개 기업이 약 1447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시는 국방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지방시대위원회와 정부 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또한, 방산 특구로서는 논산시가 최초로 다양한 차별화된 정책을 반영해 기업 유치를 이끌어냈다.그 결과 충남도 타당성 평가와 산업부 심의를 거쳐 6일 최종 지정 성과를 거뒀다.백성현 논산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국방산업 육성 정책 실현과 일자리 창출, 인구 증가의 선순환 구조를 기대한다”며 “논산을 첨단국방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법인세 및 재산세 감면, 투자 촉진 보조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논산시는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