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분기 충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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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FTA통상진흥센터는 27일 상의회관에서 ‘2024년 3분기 충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북지역 통상진흥기관협의회는 범부처 통상진흥기관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3월에 출범해 충북FTA통상진흥센터를 포함, 도내 9개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협의회에서는 기관별 무역통상 지원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앞서 19일에 열린 충북지역 수출기업 간담회에서 접수된 애로사항과 도내 수출기업의 통상애로 해소 및 무역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충북FTA통상진흥센터 오철진 센터장은 “도내 많은 수출기업이 전쟁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원자재 수급 및 인증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여러 기관들이 힘을 합쳐 수출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