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창업 신화 카카오 김범수 구속…SM엔터 ‘시세조종 혐의’국민의힘 ‘자폭 7·23전대’…오늘 당대표 선출권익위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3만 → 5만원 상향충청내륙고속화도로 청주 북이~증평 12.1㎞일부 25일 개통‘김건희 디올백 수사’…尹-이원석 총장 갈등 ‘최고치’‘자공고2.0’, 노은고·대전고·대전여고·송촌고·충남고·논산여고·괴산고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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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김범수 창업자 구속…SM엔터 시세조종 혐의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온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23일 자본시장법위범혐의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카카오는 2006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김 창업자는 1세대 벤처기업을 대기업으로 일군 신화를 거뒀으나 하이브와 SM 경영권 인수 경쟁을 벌이는 과정에서 주식을 단기간에 대량매입한 것이 발목을 잡았다.◇국민권익위, 청탁금지법 식사비 한도 ‘3만→5만원’ 상향국민권익위원회가 22일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하는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하고 23일 입법 예고한다. 2016년 시행된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등의 금품 수수를 원칙적으로 금지하면서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의례 등의 목적으로 제공되는 3만원 이하의 음식물과 15만원 이하의 농·축·수산물·가공품 선물을 예외적으로 허용해왔다.다음은 2024년 7월 2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바이든 사퇴 후 여론조사 “트럼프 47%, 해리스 45%” 접전모닝컨설트 4001명 대상으로 조사바이든 사퇴로 민주당 결집, 트럼프와의 격차 좁혀져-검찰총장 “진상 조사하라”… 디올백 수사 검사는 사표검찰총장, 김건희 조사 방식 놓고중앙지검장 질책… “국민께 사과”수사 검사 “열심히 했는데 회의감”◇중앙일보-“尹 다섯손가락 최측근이었는데 이원석 작년 9월부터 틀어졌다”임기말 검찰총장 2번의 패싱…그 중심엔 김여사 조사 있었다-중앙지검 ‘김 여사 명품백 무혐의’ 가닥…檢 총장 제동거나◇동아일보-마지막날까지 與 ‘자폭 전대’… 당내 “내전 못 끝내면 분열 대혼돈”오늘 7·23전대… 후보들 막판 공세元 “동지의식 가진 지도부여야”羅-尹 “野에 밑밥 줘” 한동훈 협공韓 후보 측 “대리 청탁 더 큰 문제”-김병환 “소상공인 58조 대출 만기연장 검토”“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우선순위법인-기관 계좌 허용 문제 신중”최상목 “25만원 지원법은 미봉책”-입시학원에 문제 팔아 수억 챙긴 교사…경찰, 수능 모평 검토진 등 69명 입건출제정보 활용, 문항당 최대 30만원청탁금지법 첫 적용 24명 檢 송치◇한겨레신문-임성근, ‘구명 단톡방’ 초청 없었다더니…뒤늦게 “망각했다”위증죄 처벌 염두 추가 진술 가능성-노란봉투법, 국회 환노위 통과…국힘 표결 불참-‘민주당 해산’ 국민동의청원 5만명 넘겨…국회 심사 요건 충족◇매일경제-백화점·대형마트·자영업 전부 물건이 안 팔린다…카드 결제액 ‘마이너스’짙어지는 내수부진 그림자가전·잡화 소비 10% 넘게 줄어식품매출만 유지 ‘불황형 소비’소비지갑 닫아 외식업 직격탄정부, 수출호조 이어지며올 성장률 2.2→2.6% 올렸지만내수 부진에 2분기 –0.1% 우려◇한국경제-불확실성 커졌다…코스피, 4거래일 연속 하락 ‘2760선 후퇴’코스닥 2.3% ‘하락’외인·기관, 코스피·코스닥 시장서 순매도신한證 “미국 대선 불확실성 커지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 부각”-산책하다 ‘날벼락’…10대들 킥보드 많이 타더니 ‘충격 사실’‘무면허’ 청소년 공유 킥보드 대여 사고↑직접 빌려보니 “면허 없어도 손쉽게 대여”‘속도 규제’ 앞서 ‘면허 인증 의무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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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대전 5곳 등 충청권 7개 고교 ‘자공고2.0’ 2차 선정대전 노은고·대전고·대전여고·송촌고·충남고-충남 논산여고-충북 괴산고1차선정 7곳 포함 14곳으로 늘어…세종 캠퍼스고 등 3곳은 조건부 선정-유등교 전면통제…시내버스 20개 노선 우회 운행25일부터 태평교로 우회, 미정차 구간 최소화◇중부매일-여당도 반대… 김영환 지사 ‘옛 청풍교 개발’ 역풍김호경 충북도의원, 5분 발언서 원점 재검토 요구상판 처짐 심화·철근 노출 등 통행불가… 안전 지적-충청권 고교 자퇴생 3066명… 5년간 ‘최고치’내신불리 학생 수능집중 경향 심화충북, 전년比 학업중단 7%↑ 최고세종 6.2%·대전 3.6%·충남 0.4%◇충북일보-고금리에 원가상승…충북 건설업계도 ‘비명’건설업계 ‘부진’ 중소기업·지역기업 더 어려워충북 지역 건설사 적자 수억~수십억까지충청권 한계기업 전년 대비 2.2%p 증가충북 미분양 주택 전년 대비 2.6%↑·악성미분양 70.8%↑◇충청타임즈-집중호우 나몰라라 제천시장 ‘뭇매’자매결연 대만으로 여름휴가…직원들은 비상근무애국국민운동연합 “시기상 부적절하다” 비판성명정영철 영동군수·옥천군의회 의원 조기 귀국 대조-“붕괴 위기 … 의료원 정상화 대책 내놔라”이상정 도의원, 임시회 5발언서 충북도에 촉구회복기 지원금 220억 원금·이자 취소 결정 등◇충청투데이-기부금 냈다가 횡령 의혹…체육계 ‘키다리 아저씨’ 기피 우려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겸 육상연맹 회장, 기부금 냈다가 횡령 혐의로 구설수대부분 단체들 재정 열악…회장 기부금에 운영 의존해 회장 역임 기피 우려-어린이집 폐업한 1층에 편의점… “애들없어 편의시설로 바꿔”[아이 낳지 않는 사회][르포] 대전 서구 폐원 어린이집 가보니올해 1~6월 대전 어린이집 59곳 폐업만년동 어린이집 폐업 후 편의점 차려저출산 심화로 어린이집 폐업 확산임차 어린이집 종사자 어려움 토로◇대전일보-‘10월 개통’ 서해선, 경부고속선(KTX) 연결 시급서울 직결 아니라 효용 떨어진다는 우려 나와김태흠 지사, 기재부 방문… 관련 예산 건의-與 전대 최종 투표율 48.5%…진흙탕 싸움에 전년 대비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