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공무원 횡령액 4억 넘어” 산하 기관에도 잡음 … 市 곤혹시내버스 보조금 수급 ‘꼼수’…교통사고 건수 줄여 보조금 타내 바이든, 대선 후보 전격 사퇴…해리스 부통령 대선 후보 ‘지지’金여사 비공개 조사… ‘패싱’ 당한 이원석 총장 반발MS 사태에 세계 공급망 ‘발작’…테슬라·르노 공장도 멈췄다
  • ▲ 재선에 도전했던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전격 사퇴했다. 바이든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다. 바이든은 그동안 건강상 이유와 지난달 27일 트럼프와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참패하면서 안팎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KBS뉴스 캡처
    ▲ 재선에 도전했던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전격 사퇴했다. 바이든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카멀리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했다. 바이든은 그동안 건강상 이유와 지난달 27일 트럼프와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참패하면서 안팎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KBS뉴스 캡처
    ◇충청권 공기업 간부, 수년째 직원에게 욕‧위협 등 ‘갑질’

    충청권 공기업 한 간부가 수년째 직원들에게 갑질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간부는 직원에게 소리를 지리고, 욕하고, 서류를 던지는 등 갑질로 인해 부하 직원이 스트레스에 우울증까지 나타났다. 그러나 갑질 간부를 내부고발했지만, 사측은 조사는커녕 흐지부지됐다고 한다. 직원들이 사 측에 실명으로 갑질 간부를 고발할 경우 신분상 불이익을 우려해 내부고발은 생각지도 못하는 분위기다. 공공기관 등의 유명무실한 내부고발 제도를 대폭 개선할 필요가 있다.     
    ◇美 바이든 대선 107일 앞두고 사퇴…해리스 부통령 대선 후보 지명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 107일을 앞두고 21일 후보를 사퇴했다. 미국 역사상 경선 중 후보를 사퇴한 것은 처음이다. 바이든의 사퇴는 6월 27일 TV토론 참패 후 진보 진영 안팎의 사퇴요구를 받은 지 24일 만이다. 바이든은 대선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를 선언했다. 바이든은 성명을 통해 “재선 도전을 하려 했지만, 우리 당과 나라를 위해서는 내가 도전을 포기하고 대통령으로서 남은 임기에 집중하는 것이 맞는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4년 7월 22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바이든, 선거 107일 남기고 후보 사퇴… “대선 후보로 해리스 부통령지지”
    사퇴 직전에야 백악관과 캠프에 알려트럼프 “바이든,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 될 것”

    -‘사상 첫 女 대통령’ 도전…‘해리스의 시간’이 왔다
    카멀라 해리스는 누구인도계 모친 영향… 검사 시절부터 야심 대단
    사상 첫 여성·유색인종 부통령대통령 당선시 ‘퍼스트 젠틀맨’도 탄생하게 돼

    ◇중앙일보
    -검찰 ‘성역없다’ 원칙 후퇴…용산 제안 경호처 부속청사서 조사 

    -軍 "46사단 인민군, 탈북하다 압송" 확성기로 北 기밀 방송

    ◇동아일보
    -이재명, 경선 5곳서 91.7% ‘압승’
    ‘어대명’ 재확인… 김두관은 7.2%최고위원 ‘막말 파문’ 정봉주 1위

    -복귀-사직 거부 전공의 4716명… 정부 “내년 3월에도 못 돌아와”
    정부 “수련규정 특례 이번만 적용”
    오늘부터 하반기 전공의-국시 접수
    전공의-의대생 대부분 불응할 듯
    내년 신규의사-전문의 배출 ‘비상’

    ◇한겨레신문
    -대북전단-오물풍선-확성기 악순환…접경 군사충돌 우려 커져
    대북 확성기 방송 모든 전선 확대
    전문가 “확성기 확대, 비례성 맞나”
    ‘충돌 불씨’ 대북전단 규제 목소리도

    -MS발 먹통 대란에 “빙산의 일각”…취약성 노출한 ‘초연결 세계’
    AI 시대 클라우드 오류에 사회 마비MS “우리 사고는 아냐” 선 긋기
    시장 규모 지난해 922조5600억‘클라우드 안전성·책임’ 도마 위

    ◇매일경제
    -윈도PC 850만대 전 세계 동시다발 먹통…수십조 줄소송 사태 오나
    PC 850만대 동시다발 장애
    전 세계 항공기 4만대 지연
    금융거래 막혀 투자자 피해

    사고 원인된 美 보안업체
    계약서에 면책조항 넣어
    피해기업 소송서 쟁점 될 듯

    ◇한국경제
    -“하루 5곳 아예 사업 접는다”…기업 파산 신청 ‘역대 최대’
    상반기 987건…1년 새 36%↑
    경기침체‧고금리에 회생 포기
  • ▲ 지구촌 여름축제이자, 아시아 3대 축제인 2024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20일 개막됐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 마련된 머드체험존에는 젊은이들이 머드체험으로 즐거워 하고 있다.ⓒ보령시
    ▲ 지구촌 여름축제이자, 아시아 3대 축제인 2024 보령머드축제가 지난 20일 개막됐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 마련된 머드체험존에는 젊은이들이 머드체험으로 즐거워 하고 있다.ⓒ보령시
    ◇대전일보
    -시내버스 보조금 수급 ‘꼼수’ 만연…대전시 관리·감독 필요
    교통사고 건수 줄여 보조금 타는 행태 만연
    市, 뒤늦게 10월 최근 5년 실태 전수조사

    -충청권만 없는 국립 치과대학…지역 정당 필요성 방증
    내륙 권역 중 유일하게 충청권만 국립치과대학 無
    비수도권 유일 지역인재 전형 배제 ‘입시 역차별’
    충남대 치대 신설 동력 이끌어야 “공공의료 기반 확충”

    ◇중도일보
    -비 그치니 폭염 기승…당분간 체감온도 33도 이상 찜통더위
    기상청 20~21일 대전‧세종‧충남 일부 폭염 특보…확대 전망

    -세종시 집값 하락폭 반년 만에 최저치… 하락률 ‘전국 상위권’ 여전
    6월 세종주택 매매가 0.32% 내려 올해 최소 낙폭 기록
    대전‧충남·북 각각 0.11, 0.03%, 0.01%↓
    전국 주택가 0.04%↑…7개월 만에 상승

    ◇중부매일
    -충주서 공인중개사 보조원, 전·월세 보증금 가로채 잠적
    사회초년생 대상 범행…집주인·세입자 속여 가족계좌 입금 유도

    -100만 자족도시 조성…오창·오송에 ‘BBC 융합밸리’ 구상
    청주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서 6대 전략 11개 프로젝트 제시
    이범석 시장 역점사업 ‘꿀잼도시’→‘꿀잼벨트’ 확장

    ◇충북일보
    -충북 고용시장 ‘비자발적 실업자’ 증가 고민
    도내 ‘취업 희망·비경제활동인구’ 3만8천명
    전국 비자발적 실업자 1년 전보다 16.9% 늘어
    경기부진 특성 두드러져…지역경제 구조적 미스메치

    ◇충청타임즈
    -“청주시청 공무원 횡령액 4억 넘어” 산하 기관에도 잡음 … 市 곤혹
    근로학생 업무 담당 직위 해제…상급자 감사도 이어져
    행정복지센터 팀장 막말·부당 업무지시-갈등 잇따라
    감사관 사실관계 조사중…재발방지 특단 대책 마련해야

    -청주서 상가 돌진한 SUV…40대 女 운전자 음주 측정 거부

    -“충북지사 측근이 살해 사주” 허위 박진희 도의원 고소 사건 불송치

    -오송참사의 교훈…“평택 지하차도 사고 막았다”
    600㎜ 폭우 인근 하천 범람…세교 20분 만에 침수
    차량 통제 先조치 後보고 피해 막아…인명피해 ‘0’

    ◇충청투데이
    -창업·벤처기업의 든든한 울타리 ‘대전투자금융’ 9월에 생긴다
    이달 중 법인 설립 등록 마무리 예정
    市 100% 출자 자본금 500억원 조성
    설립 초기 운용자금 2895억원 확보
    창업·벤처기업에 안정적 자금 공급

    -학교 통폐합나선 충남교육청, 곳곳서 반발 기류
    2024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계획 행정 예고
    학생수 감소에 따른 적정규모 논의 필요성 커
    일각선, 정주여건 약화·지방 소멸 등으로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