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최민호 시장 “충청권 행정통합엔 찬성, 세종시 포함엔 반대”

◇감투싸움 비판 대전시의회, 3일 후반기 의장 ‘선출’

대전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3일 본회의를 열어 의장 선출을 한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달 26일 의장 후보로 단독 등록한 김선광 의원을 부결 처리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당내 경선 결과에 따르지 않은 의장 후보로 등록했다가 철회한 조원휘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2개월을, 김선광 의원에 대해서는 경고를 의결했다.  

◇최민호 세종시장 “충청권 메가시티 세종시는 빼야”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충청권 메가시티와 관련, 세종시 행정통합에 대해 반대했다. 최 시장은 반대 이유로 “세종시는 없던 도시를 행정도시라는 목적을 갖고 법에서 만든 도시이기 때문에 다시 통합하자고 논의돼야 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했다. 최 시장은 “충청권 지방자치단체 간 통합은 맞지만, 세종시는 독립적으로 구분해 발전시켜야 할 특수성이 있는 도시로, 행정구역 통합은 선을 넘은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다음은 2024년 7월 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野, 이재명 수사 검사 탄핵… 검찰총장은 거세게 반발

대장동 의혹 등 담당 검사 대상당론으로 탄핵 소추안 발의

-서서히 멈춘 차… 전문가들 “전형적 급발진 사고와 달라”

역주행 사고, 급발진인가 아닌가

◇중앙일보

-바이든 43% vs 트럼프 49%…부통령 해리스 등판하면 2%P 박빙

-김홍일 자진사퇴 공방 가열…野 “꼼수 사퇴” 與 “습관성 탄핵병”

김홍일 사퇴한 뒤…尹 “갈등과 대결의 정치 반복은 국민의 고통”

김홍일 “野의 탄핵 정치적 목적…내 물러남이 불행 마지막이길”

◇동아일보

-정치 싸움에… 방통위 13개월간 7명째 수장

김홍일, 野 탄핵안 보고 前 자진사퇴

7개월 만에 또 비정상 1인 체제로

후임 이진숙 前 대전 MBC 사장 유력

-“정원 4배로 늘린 충북대 의대 등 교육의 질 저하 불가피”

[의료공백 5개월, 정부에 묻는다] 〈2〉 의대 부실교육 정말 걱정 없나

“기초의학 교수 등 지금도 겨우 충원… 정부 1000명 확충안 실현 어려워

내년 19곳 교수당 학생기준 초과… 단기 대폭 증원 해외도 전례 없어”

◇한겨레신문

-민주 ‘정치검사 단죄’ 내세우지만…‘보복성 탄핵’ 비판 직면

이재명·민주당 의혹 수사검사들 

줄줄이 탄핵 대상에 오른 모양새

검찰총장 “이재명 위한 방탄 탄핵”

-“정신 나간 국힘” “막말 사과” 대치…‘채상병 특검법’ 상정 불발

22대 국회 첫 대정부질문 파행

◇매일경제

-“5.1%인상, 만족 못 해” 또 파업나서는 855명…삼성전자 내부서도 “명분 부족해”

-아산병원 교수들 “4일부터 진료재조정…수술 29% 줄 것”

◇한국경제

-“땅 팔고 싶어도 못 팔아”…‘최악의 상황’ 벌어졌다

겉도는 정부 지원대책

지자체 공공기여 요구 많아

인허가 절차는 늦어지는데

PF 사태로 조달금리 껑충

공사비 올라 사업성도 악화

땅 팔려해도 인수자 못 찾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또 무산에…자영업자 “문 닫으란 건가”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또 무산

전원회의서 반대 15표로 부결

◇충청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