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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10월 말까지 소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없는 3생활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농산물 구매 편의를 높이고 싱싱장터 출하 대기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직매장은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연다.단, 추석 연휴 다음 첫 번째 금요일(9월 20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시 관계자는 "3생활권 주민들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싱싱장터 4호점'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7월까지 건립할 예정으로 3생활권 환승주차장에 조성되며 연내에 문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