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제천·괴산, 과수화상병 급속확산…2020년 比 3배 ‘속도’천안 K-컬처박람회·음성품바축제, 22일 개막인천서 숨진 대전 고교생 장기결석…교육청은 ‘깜깜’매니저가 삼켰다? 경찰은 김호중이 블랙박스 직접 제거 의심
  • ▲ 천안 K-컬처박람회가 22일 오후 충남 천안시 목천면 독립기념관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장,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천안시
    ▲ 천안 K-컬처박람회가 22일 오후 충남 천안시 목천면 독립기념관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정도희 천안시의장,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천안시
    ◇과수화상병 확산속도 2020년보다 3배 ‘빨라’ 

    충북 충주와 제천‧괴산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 확산속도가 심상치 않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주시 안림동 과수원 1곳, 제천시 백운면 과수원 2곳 등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 13일 이후 29개 농가 13.6㏊의 피해를 봤다. 이는 2020년보다 3배 빠른 확산세를 나타내고 있어 농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충남도, 22일 15개사 3609억 투자유치…민선 8기 ‘19조 유치’ 

    충남도가 22일 도청에서 자동차부품‧반도체 분야 등 15개사와 3609억 원의 투자유치를 끌어냈다. 이로써 충남도는 김태흠 도지사 취임 후 2년간 국내외 투자유치는 161개 기업으로부터 19조 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민선 7기 4년간 유치한 14조5000억 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충남에 많은 기업이 투자하는 것은 충남도의 유치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기업하기 좋은 입지조건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2024년 5월 2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해야 할 연금개혁 않고… 野, 마지막까지 쟁점 법안 강행
    최악의 21대 국회

    -문다혜, 이번엔 청와대 경호원과 돈거래 정황 포착
    靑 인사들과 3번째 금전거래 의혹

    ◇중앙일보
    -‘용산파견도, 책임질 일도 싫다’ 관가 빨라진 정권말 복지부동
    [공직사회 흔들] ‘늘공 리스크’ 찍은 용산 “국토장관 절대 해선 안될 말했다”

    -175석 얻고도 이재명 장외투쟁…“팬덤 한풀이 정치” 野도 우려 

    ◇동아일보
    -정책 헛발질 막을 ‘레드팀’이 안보인다
    금감원장 공매도 재개 시사 ‘엇박자’
    직구 금지 이어 고령자 운전제한까지정책 부작용 점검
    팀 없어 혼선 계속“대통령실-정부 정무기능 강화 필요”

    -민주 최고위 ‘탄핵’ 공개언급… “尹 스스로 그 방향으로 치달아”

    정청래 “탄핵이 국민 유행어 될 것”
    채 상병 특검 찬성여론 업고 총공세
    워크숍서 56개 입법과제 공개
    특검법-국정조사 몰아치기 예고

    -카드 연체액 2조 넘어… 20년전 카드대란 육박
    고물가-고금리에 빚 못 갚는 서민 급증

    ◇한겨레신문
    -‘반대 당론’ 추진 여당, ‘탄핵 거론’ 야당…채 상병 특검 수싸움
    ‘채 상병 특검’ 28일 재의결 앞두고 전운
    이탈표 단속 총력전 펴는 국힘
    ‘강온 양면 전략’ 구사하는 민주

    -‘농무’ 신경림 시인 별세…민중시로 우리의 마음 울리고
    향년 89…‘새재’ ‘가난한 사랑노래’ 등
    1973년 자비로 300부 한정 ‘농무’
    이후 창비시선 1호로 시선집 기조

    ◇매일경제
    -기준치 무려 278배 초과…‘中 직구’ 어린이 장신구에서 중금속 나와

    -한전 사장 이어 가스공사 사장도 호소…“미수금 14조 여름엔 요금 올려야”
    올연말 미수금 14조원 전망
    하루 이자비용만 47억 달해
    가스수요 적은 여름 인상 적기

    ◇한국경제
    -한국 평균임금 OECD 평균 90% 돌파…일본 제치고 격차 벌려
    4만9천달러 수준 OECD 평균과 격차 축소…2014년 日 제치고 격차 확대
    남녀 임금 격차는 OECD 1위…대기업·중소기업 임금 격차도 두 배

    -전세사기 피해자 1627명 추가 인정…총 1만7천60명
    특별법 시행 1년 다가오는데…LH 피해주택 매입 여전히 ‘1건’
  • ▲ 전국 유일의 ‘음성품바축제’가 22일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품바축제기간에는 해학과 웃음이 넘치는 품바 공연, 천인의 엿치기, 천인의 비빔밥 비비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음성군
    ▲ 전국 유일의 ‘음성품바축제’가 22일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품바축제기간에는 해학과 웃음이 넘치는 품바 공연, 천인의 엿치기, 천인의 비빔밥 비비기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음성군
    ◇대전일보
    -충남 찾은 민주…“尹 대통령 ‘특검법’ 거부권을 거부한다”
    충남 예산서 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 정부여당 규탄
    “21대 국회서 실패해도 22대 국회서 재추진…진실 드러낼 것”

    -차기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에 이상민 합의 추대

    -‘청주 공인중개사 살해’ 50대 “연인과 말다툼 중 범행”

    ◇중도일보
    -충남도, 15개사 3609억 투자 이끌어
    도, 자동차 부품·반도체 분야 국내 강소기업 투자유치
    수도권이전 1개사, 신증설 13개사, 국내복귀 1개사 등
    민선 8기 2년 국내외 투자유치 성과 161개 기업 19조

    -중앙로지하상가 경쟁입찰 놓고 갈등 격화
    대전시, 22일 경쟁입찰공고문 게시…행정절차 진행
    상인들, 대전시청 항의 방문 “철회해야” 입장 고수

    ◇중부매일
    -‘국내 승강기 제조 1위’ 현대엘리베이터 창립 40주년
    충주 제5일반산단 본사서 기념식ESG 경영선포식·연혁 영상 상영
    -과수화상병 전년대비 3배 속도 확산…4년전 악몽 재현 우려
    충북 3곳 추가 확진 총 29곳…10여일간 피해면적 ‘13.6㏊’

    ◇충북일보
    -“충북도 체육인 복지 조례 필요” 한목소리
    도의회 행문위·도 체육회 ‘체육인 복지제도 마련 정책 토론회’
    “열악한 상황서 노력·헌신…다양한 기회 지원해야”

    -청주병원 불허 처분에 옛 청주시청사 후관동 철거도 ‘순연’
    허가 이후 곧바로 후관동 철거 계획 무산
    당초 이달 말~6월 초 후관동 철거 예정

    ◇충청타임즈
    -청주 성안길 그라피티 난무 … 상인들 골머리
    중앙시장 상가 외벽·소화전함 등 약 300여개 추산
    스프레이 페인트 사용 지우는데만 1000만원 소요
    CCTV 사각지대 노려 … “예술작품 같다” 옹호론도

    -청주 카지노 승인절차 돌입…갈등 격화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시에 관광사업 계획변경서 접수
    2·3층 ‘판매→ 위락시설’ 용도변경…입점 추진 본격화
    지역사회 범비대위 구성…반대 서명운동 등 거센 반발

    ◇충청투데이
    -인천서 숨진 대전 고교생 장기결석… 교육청은 몰랐다
    해당학교, 각종학교 분류 사각지대 놓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 관리 부실 ‘도마 위’

    -청주 BBQ월드 조성 결국 ‘공수표’ 그치나
    업체측 부지 계약금 분할 요구 후 미납
    道·개발공사 유치급급 사후관리 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