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총론 영상에 참여할 교사들.ⓒ세종교육청
    ▲ 총론 영상에 참여할 교사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정 교육과정 총론 영상'을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영상은 2025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학생의 미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총론 영상은 시교육청이 자체 제작한다.

    이 영상 제작에는 4명의 교사(두루중 정향미, 두루중 이은정, 세종여고 이복희, 세종국제고 윤정하)가 참여해 20분에서 30분 내외의 질문과 좌담 형식으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시교육청은 교육 혁신과 맞춤형 교육 기반 내용을 교원들에게 쉽게 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도 맞춤형 영상이 제작할 예정이다.

    총론 영상은 1~2월 중 모든 학교로 안내되고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과 고교학점제 정보센터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 "이 영상을 통해 선생님들이 변화된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