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19회 DMZ 평화상에 임현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사진은 18일 시상식 장면.ⓒ강원특별자치도
    ▲ 제19회 DMZ 평화상에 임현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사진은 18일 시상식 장면.ⓒ강원특별자치도
    제19회 DMZ 평화상에 임현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19회 DMZ 평화상시상식이 18일 오후 춘천 세종호텔에서 개최하고 임 명예교수에게 평화상을 수여했다.

    DMZ 평화상은 세계 유일의 분단도인 강원자치도의 평화실현 의지와 비무장지대(DMZ) 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2005년도에 제정해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올해 학술상에는 임현진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대상과 교류협력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학술 부문에 선정된 임과 명예교수는 사회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인정돼 상을 받았다.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진정한 평화는 경제적 번영과 튼튼한 안보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올해 새로이 출범한 강원자치도가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