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참사 첫 구속자’는 미호천 제방공사 ‘감리단장’‘중부내륙특별법’ 본회의 통과…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탄력’의협, 11일부터 총파업 투표…휴진 등 의료현장 혼란 ‘불가피’아산시 선장면 산란계농장서 AI 확진…가금류 ‘이동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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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명이 사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지하차도(오송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법원이 첫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첫 구속자는 오송지하차도 침수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강 임시제방 공사 현장 관리‧감독한 감리단장 A 씨다. A 씨는 참사 당일 새벽에 최초로 충북도 등에 미호강 범람의 우려를 익명으로 신고한 사람이다. 청주지법 손승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감리단장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 등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진은 오송지하차도 침수 원인으로 지목된 미호천 붕괴 제방.ⓒ뉴데일리 D/B
◇충청권 현안 입법 국회 본회의 통과 …레이크파크 르네상승 ‘탄력’지난 8일 충청권 주요 현안 입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우택 의원이 지난해 12월 대표 발의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충북 등 8개 시‧도, 28개 시‧군‧구의 체계적인 지원과 자연환경의 합리적 보전 및 이용 등을 담고 있다. 충북도가 사활을 걸고 있는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날 국회 본회의에서는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통과됐다. 조 대법원장은 인사청문회 당시 행정 법원 설치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피력해 기대감을 나타냈다.◇오늘 의사협회, 총파업 찬반투표…또 진료 차질‧휴진 우려대한의사협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맞서 11일부터 총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총파업이 결정되면 2020년 이후 3년 만에 총파업이 이뤄지면 병원 진료 등에 큰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의협은 이필수 회장 등이 의대 증원 반대 철야 시위도 한 바 있다.이에 정부는 10일 보건의료 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 비상 진료체계 사전 구축 등 비상대응에 들어갔다. 복지부는 의료현장 혼란과 의료 이용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지만, 의협의 파업이 사실상 선언한 상태로 휴진 등 의료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복지부와 의협은 오는 13일 의료현안협의체를 열고 전공의 처우 등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다음은 2023년 12월 1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가자지구에서 하마스 붕괴 조짐…대원들 투항 잇따라”40여 일 고립에 탄약·식량 부족주민들 ‘反 하마스’ 정서도 커져-하태경 “김기현, 당 대표 사퇴하라” 서병수 “이젠 결단할 때”◇중앙일보-“호남 30개, PK 7개 먹으면…”오만·막말로 점수 까먹는 민주당[4개월 남은 총선] 강서 압승 두 달 만에 ‘승자의 저주’ 걱정-檢, 송영길 구속영장 청구할 듯…“돈 봉투 마련·전달책 다 구속”◇동아일보-“김기현 얼굴로 선거 못 치러” vs “도 넘은 내부총질”…국민의힘 내홍-이재명 팬카페 개설자 “개딸 명칭 파기”…지지층 찬반 시끌◇한겨레신문-산유국 격렬 반발에…‘화석연료 퇴출’ 합의 불발 우려 고조오펙 “화석연료 어떤 문구도 저지”회원국들에 노골적 반대 촉구 서한최종 선언문에 언급 안 될 가능성도-초급간부 급여 중견기업 수준으로…병장 전역 때 2000만원 목돈◇매일경제-美中 경기침체 우려 … 韓 ‘수출 플러스’ 경고등디플레이션 공포 덮친 中한국 수출의존 1·2위 국가대중 반도체 수출 타격 커에너지 가격 상승도 변수-9200억원의 사나이 … 오타니 몸값도 만루홈런10년간 LA다저스와 계약MLB 역대 최고 계약액 넘어북미 프로 스포츠계 신기록볼티모어 총연봉보다 높아데뷔전은 내년 3월 한국서샌디에이고 김하성과 승부◇한국경제-카센터 1000곳 줄줄이 폐업…“이러다 정말 다 죽는다”카포스 서울 소속 정비소 5년간 1000개 폐업“전기차 부품 수급 어려워 ‘해외 직구’하는 업체도”◇중도일보-충청 현안입법 잇따라 국회 본회의 통과세종시법 중부내륙특별법…지역발전 청신호조희대 대법원장 후보 임명동의안 가결, 세종법원 설치 탄력 전망◇중부매일-충청권 국회의장 배출되나… 여·야 5선 의원 행보 주목민주 변재일 후보 물망…탈당 이상민 국힘 합류 시 정우택·정진석과 3파전-글로컬 미래 인재 양성하는 ‘국립공주대학교’2025학년도 입학생부터 ‘자율전공’ 운영… 진로탐색·취업설계 강화◇충북일보-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성공’…지원 법적 근거 마련충북 민·관·정 노력 결실 맺어…지역 사회 환영의 뜻국회 심사 과정서 삭제된 특례 조항 복구 새로운 숙제-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내정농협은행 충북본부장에 임세빈 내정◇충청타임즈-청주시의회 예결위 정상화 불발위원장 선출 갈등…여당 내년 본예산 단독처리 전망-‘오송참사’ 부실 제방 감리단장 구속法 “도주·증거 인멸 우려”◇충청투데이-예산 반토막에 충남 베이밸리 홍보 제동도의회 건설소방위, 27억 5900만원 삭감-총선 전선 이탈한 민주 대전 중진의원 선거 변수 부상이상민 탈당·박병석 불출마로 중량감 줄어유성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석 사태도◇대전일보-천안의료원, 경영악화 심각…병상이용률 펜데믹 이전 ‘반토막’감염병전담병원 지정 후 장기간 진료과 공백의료원 환자 주치의 변경…병상 회복 2025년 이후 가능 분석임금체불까지 우려…회복기 지원 연장 등 재정 지원 절실-송년회 하기 무섭네… 맥주·소주 물가 9개월 만에 최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