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충북 5㎜…비 그친 뒤 강추위조폐공사 운영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6시간 만에 복구 ‘인사 잡음 국정원’ 김규현 원장 전격 경질, 1·2차장도 교체천안시 FC, FC 안양에 패배…리그 꼴찌로 시즌 ‘마감’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35%로 급상승…삼성잔자와 격차 5% 좁혀
  • ▲ A사가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삼현소송길 61 일원 4만7616㎡ 부지에 지상 15층(14동) 1230세대(소라아파트) 건립을 추진했지만, 1998년 공정률 50%(9~13층)인 상태에서 골조공사가 중단된 채 30년간 방치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청소년 우범지대로 전락, 시민 안전위협은 물론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령의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있다.ⓒ보령시
    ▲ A사가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삼현소송길 61 일원 4만7616㎡ 부지에 지상 15층(14동) 1230세대(소라아파트) 건립을 추진했지만, 1998년 공정률 50%(9~13층)인 상태에서 골조공사가 중단된 채 30년간 방치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청소년 우범지대로 전락, 시민 안전위협은 물론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령의 이미지를 떨어뜨리고 있다.ⓒ보령시
    ◇골프존, 랜섬웨어로 서버 디스크 파손…23일 ‘사과’

    골프존 서버가 4일째 먹통으로 고객과 점주들의 불편이 길어지고 있다. 골프존 서버는 지난 23일부터 26일 오후 6시 현재까지 접속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골프존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골프존마켓 등에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골프존은 “랜섬웨어로 인한 서버 디스크 파손으로 웹, 앱, 점포운영 사이트 등의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난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 점주들은 서버 먹통으로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스크린 골프 주말 장사 망쳤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건설업계 최악의 위기 …도미노 부도 ‘경고등’ 

    부동산 경기 침체와 유동성 고갈로 건설업계가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도미노 부도 경고등이 켜졌다.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방 미분양, 공사비 급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경색, 입주율 부진 등 ‘4중고’가 건설사를 부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전의 삼승건설 등 이달 41개 종합건설업체 등 496건의 폐업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297건)보다 67% 증가해 2006년(530건) 이후 17년 만의 최대 규모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사고 위험 대상으로 관리하는 사업장은 7월 기준 전국 91곳 5만3641가로 2020년(8864가구)에 비해 6배 급증했다. 

    다음은 2023년 11월 2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한국 방문했던 13세 소녀 인질 풀려나…엄마는 남겨졌다

    -‘인사 잡음 국정원’ 김규현 원장 전격 경질, 1·2차장도 교체
    1차장에 홍장원, 2차장 황원진 임명

    -주차장 붕괴 검단 아파트 주민들, LH·GS건설 보상안 수용

    ◇중앙일보
    -원전 예산 1800억 날려버린 민주…尹정부 국정과제인데 ‘0원’

    -인요한 “준석이 도덕 없다, 부모 잘못”…이준석 “패드립이 혁신?”

    -삼성과 4.4%P 격차…SK하이닉스, D램 점유율 사상 최고

    ◇동아일보
    -한중일 정상회의 연내 개최 물 건너가…일정 합의-발표 못해

    -“행정망 마비, 포트 불량 탓”…이중화시스템 작동 안해, 재발 막을 수 있나

    ◇한겨레신문
    -“이재명 민주당은 ‘개딸 빠시즘’ 정당…중도 확장 가로막아”
    민주 비주류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 간담회서

    -윤 대통령의 김명수 임명 강행, 청문보고서 패싱 20번째 인사
    주중 노란봉투법·방송 3법 거부권 행사 가능성

    ◇매일경제
    -“일본 정부, 한국 지지한다”…사우디 돕다가 마음 바꾼 이유는
    尹대통령 이어 한덕수 총리도 파리로
    5대그룹 총수 등 재계도 적극 지원

    -‘빚더미’ 공공기관, 3706억 팔았지만…올해 예상빚만 ‘671조’
    35개 공공기관 매각내역 입수
    코레일 689억 유휴부지 현금화
    한전은 문정동 땅 269억에 매각
    강원랜드, 애물단지 게임업체 청산
    올해 公기관 예상부채 671조 달해
    자산매각 통한 재무개선 효과 제한
    “구조적 역마진 개선돼야” 지적

    ◇한국경제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냐”…5대 그룹 총수 파리 집결 이유
    ‘2030 부산엑스포’ 유치 막판 총력전

    -“최악의 위기 맞았다” 초비상…지방 건설사 연말 줄도산 조짐
    건설사 폐업 17년 來 최대
    이달만 41곳 문 닫아

    미분양·미입주·PF 중단에 ‘아우성’

    ◇충청타임즈
    -청주 원봉힐데스하임·가경아이파크 6단지 3.3㎡당 분양가 1200만원대

    -제천시의회 윤리특위 ‘음주운전’ 김수완 의원 제명 의결

    -청남대 푸드트럭 불법 운영 ‘뭇매’
    청주시의회 환경위 상수도사업본부 행감서 질타
    잔디광장 주차장 등 법 저촉 여부 꼼꼼 점검 요구

    ◇충청투데이
    -천안시티FC, FC안양에 패배…리그 꼴찌로 시즌 마감

    ◇대전일보
    -충남·북 지역의대 졸업생 10명 중 6명은 수도권서 인턴

    -충남도의회, 도·도교육청 추경안·2024 예산안 심의
    28일 2차 본회의 추경안 제안 설명, 30일부터 심의

    ◇중도일보
    -“피해자 외면 말라”…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실질적 지원 대책 촉구
    대전 전세사기 피해 229채, 2563가구… 피해금액 2500억 원
    피해자 80.1% 다가구주택 거주, 정부 특별법 지원 못 받아

    -조폐공사 운영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장애 발생
    24일 13시 57분 경 발생…20시 40분에 정상화
    성창훈 사장 “국민 불편과 심려 죄송”…종합대책 지시

    -골프존 서버 먹통 나흘째…고객과 점주들 불편 길어져
    23일부터 이용 불가 26일 현재까지 접속 불가능
    점주들 “스크린골프 주말장사 망쳤다” 하소연

    ◇중부매일
    -“의대 지역인재 전형‧수련 병원 인프라 강화 절실”
    충청권 졸업 54% 수도권서 인턴

    -제천 이전 충북도자치연수원 기공식…2026년 운영
    615억 투입… 균형발전·북부권 경제활성화 도모
    교육동·숙소동·1천200명 수용 대강당 등 구성

    -충북도민 86.5% “기후위기는 나에게도 위기”
    학력·소득 높을수록 기후위기 인식수준 높아
    충북대 연구팀, 도민 1091명 대상 인식조사

    ◇충북일보
    -충북 일선서 형사과 기피 부서로 전락
    타 부서 업무 형사과로 이관되며 업무량 늘어
    도내 형사 1인당 사건 처리기간 평균 40일 내외
    업무 부담감 높아 지원 경력 부재

    -청주 상당 당원연수회 성황…정우택 위원장 세력 과시
    정 “내년 총선 여소야대 되면 윤 정부 임기 못 채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