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 미거주 간부 ‘패널티’ 경고與 혁신위, 대전서 비명계 이상민 초청특강…거취 언급 주목軍, 北에 “정찰위성 쏘면 9·19합의 정지” 최후통첩전국 대혼란 ‘행정망 마비’, 정부 차원 대응 매뉴얼 없었다
  •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공주시를 방문해 도로건설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원희룡 장관, 최원철 공주시장, 정진석 국회의원, 윤구병 시의회 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윤석 대전지방국토 청장은 보령~부여 4차로 확장(14.76km), 청양~신풍 2차로 개량(12.80km), 봉정~방문 2차로 신설(3.80km) 등의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공주시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공주시를 방문해 도로건설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원희룡 장관, 최원철 공주시장, 정진석 국회의원, 윤구병 시의회 의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윤석 대전지방국토 청장은 보령~부여 4차로 확장(14.76km), 청양~신풍 2차로 개량(12.80km), 봉정~방문 2차로 신설(3.80km) 등의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공주시
    ◇김태흠 지사 ‘충남 미거주’ 간부 공개 경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일 ‘충남 미거주’ 간부들에게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자녀교육문제 등으로 이사가 어려운 점은 이해하지만, 도민의 시선은 좋지 않다. 무조건 이사하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걸 당연시하는 풍토는 바꿔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충남도가 이전된 지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대전‧세종에 거주하는 건 잘못됐다”며 “어떻게 하면 개선될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사과장에서 직원들의 줄 세우기 등 불만과 오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국힘 혁신위, 21일 대전서 이상민 의원 초청 ‘강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21일 대전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비명계인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과 만난다. 민주당 탈당이 임박한 이 의원은 민주당 탈당 후 국민의힘 합류 가능성을 밝힌 가운데 혁신위원들을 만나 이들의 만남에 초미의 관심을 쏠리고 있다.혁신위원들은 이날 오후 KAIST에서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개혁방안’이란 주제로 이 의원을 초청 강의를 듣는다.

    내년 총선에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대구에 이어 21일 대전 방문 일정이 알려지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2023년 11월 21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송영길 9회, 이인영 6회 공천… 이게 민주당의 현실”
    [정치에 할 말 있다] [12]
    文 청와대서 청년소통정책관
    민주당 여선웅 前 강남 구의원

    -다들 험지 꺼리는데… 원희룡 “가장 센 상대와 붙겠다”
    이재명 지역구 ‘명룡대전’ 이뤄지나

    -北 “22일~내달 1일 사이 위성 발사” 日에 통보…美 “러 기술이전 우려”
    미 “北 러에 무기 조달 대가로 核 미사일 부품 등 제공 받을 가능성 우려”

    ◇중앙일보
    -與 혁신위, 대전서 비명계 이상민 초청특강…거취 언급 주목

    -“절제했어야” 감사위원 작심 이임사…“유병호 불쾌해했다”

    ◇동아일보
    -軍, 北에 “정찰위성 쏘면 9·19합의 정지” 최후통첩
    당국, 北 75~80% 준비완료 판단
    주내 발사 가능성에 이례적 경고
    “발사 강행 땐 필요한 조치 강구”
    ‘비행 금지구역 해제’ 우선 검토

    -전국 대혼란 ‘행정망 마비’, 정부 차원 대응 매뉴얼 없었다
    [행정전산망 먹통 사태]
    ‘56시간만에 완전복구’ 대응 부실
    행정전산망 장애, 재난 분류 안돼…정부 위기관리 매뉴얼서 제외
    17일 먹통 직후 안내문자 없어… 12시간 지나서야 첫 대책 회의

    -野, 원전 예산 1813억 깎아… 與 “예산안 테러”
    산자위 與 불참 속 13분 만에 처리
    與 “尹정부 에너지 정책에 족쇄”

    -檢, ‘돈 봉투 의원’ 21명 명단 법정 공개… 해당 의원들 “관련없다” 일제히 부인

    ◇한겨레신문
    -행정전산망 복구했다는데…먹통 원인은 ‘오리무중’

    -20~30㎝ 두께 철문을 열면…50년 된 200m 지하벙커가
    1973년 만들어진 충북도 전쟁 대비시설 당산터널
    시민활용 방안 찾아…‘청주 몽마르트’ 활용 구상도

    -인질 협상 타결 임박?…이스라엘은 가자 지상전 확대중
    이 “알시파 병원에 하마스 은신” 거듭 주장
    팔 “완전한 거짓말”…“지하터널 어디에나”

    ◇매일경제
    -“일본여행 이렇게 많이 갔나”…국제선 이용객 232% 늘었다는데
    정점 찍은 유가·달러에 웃는 LCC
    국제선 여객 수 코로나 이전 회복
    제주항공 10월에만 68만명 수송

    -LG 가전 29% 깎아준다고?…“삼성 냉장고·세탁기는 최대 47% 할인”

    ◇한국경제
    -“횡재세 ‘급한 불’은 끄자”…은행권, 상생금융안 내놓는다

    은행권 “횡재세는 피하자”
    상생금융 2조원 넘을 듯

    금융당국, 지주회장들과 간담회
    “국민 기대 부합하는 수준” 요구
  • ▲ 지난 50년간 충무시설로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충북 청주 상당구 충북도청 인근 ‘당산 터널’이 20일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당산 터널은 1973년에 충무시설로 준공돼 전쟁 등 위기 상황을 위한 지휘 시설로 충북도 안전 컨트롤타워로서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시설물이다. 당산 터널은 부지 7501.2㎡(2270평), 건축면적 2156㎡(652평)로 정문에서 후문까지 약 200m의 터널로, 폭 4m, 높이 5.2m의 아치형 천장 구조로 돼 있다.ⓒ충북도
    ▲ 지난 50년간 충무시설로 시민들이 접근할 수 없었던 충북 청주 상당구 충북도청 인근 ‘당산 터널’이 20일 일반인에게 개방됐다. 당산 터널은 1973년에 충무시설로 준공돼 전쟁 등 위기 상황을 위한 지휘 시설로 충북도 안전 컨트롤타워로서 50년의 역사를 간직한 시설물이다. 당산 터널은 부지 7501.2㎡(2270평), 건축면적 2156㎡(652평)로 정문에서 후문까지 약 200m의 터널로, 폭 4m, 높이 5.2m의 아치형 천장 구조로 돼 있다.ⓒ충북도
    ◇중도일보
    -또 수백억대 피해, 전세사기 확산…대전시 전수조사 무산에 피해자 ‘좌절’
    3000억 원대 전세사기 관련 형사고소 벌써 160건 넘어서
    문지동·전민동 38채 다가구주택 145명 피해자 단체 고소
    대전시 약속했던 전수조사 인력 부족 등 문제로 무산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 거주 않는 실국원장, 문제 있다”…개선책 마련 지시

    -10년간 추진한 대전 평촌산단, 올해는 분양할까
    당초 분양일정 11월… 최대 1년 이상 미뤄질 가능성도
    특정 민간업체 일부 구역 요청하면서 내부 검토
    안산산단·바이오혁신지구 등 산단까지 분양 여파 우려도

    ◇중부매일
    -광역철도 2‧3단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강경·계룡·신탄진·조치원 연장… 철도공단, 충청 4개 시·도 연결

    -민선 8기 김영환 호 역점사업 진단 - 2. 오송 K-바이오스퀘어 지정
    담장없는 산·학·연·병 ‘바이오 타운’… 2조원 투입

    ◇충북일보
    -충북 여야 내년 총선 채비 ‘잰걸음’
    국힘 충북도당, 본격 조직 정비…당직자 임명장
    민주, 주요 기구 발대식 잇따라…조직력 강화

    -충북도내 건설 수주액 1년새 ‘반토막’
    충청지방통계청, 3분기 지역경제동향 발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광공업 생산 -7.4%↓
    소비자물가 2.9%↑· 생활물가 2.8%↑
    10~20대 인구 순유출…30·50·60대 순유입

    ◇충청타임즈
    -진천군 ‘또 날았다’ 8년 연속 1兆 유치
    누적액 12조2천억…고용유발 효과 1만7000여명
    산단 조성-세제·재정 지원 등 공격적 전략 주효

    -가재잡다 총 맞고 숨져…수렵안전 비상
    옥천서 30대 사망…60대 엽사 “멧돼지로 오인”
    충북 올해 두번째…최근 5년간 9명 사상자 발생

    -청주서 19억 가로챈 임대업자 구속 기소
    권리관계 허위 고지 전세보증금 편취…공범 4명·중개업자 19명 수사

    ◇충청투데이
    -의정비 상향조정 가시화… 적절성 논란 불붙을 듯
    지난해에 이어 1년 만에 또 상향 조정
    의정활동 만족도 높지 않아 거부감 커
    시민단체 “사용 내역 공개 등 필요할 듯”

    -‘FA 최대어’ 안치홍 롯데 떠나 한화로…4+2년 최대 72억 계약
    올 시즌 121경기 124안타·63타점
    타선·수비서 고루 우수한 활약 기대

    ◇대전일보
    -대전 찾는 인요한·한동훈… 총선 ‘보따리’ 풀어놓을까
    與 혁신위, 21일 카이스트서 토론·간담회 진행…비명계 이상민 강연
    한동훈, 지난 17일 대구 방문 이어 대전 방문…총선 출마 전 순방 

    -충남 하늘길 열리나…서산공항 500억 원 미만으로 추진
    김태흠 지사, 도 실국원장회의서 보고 받아

    -천안시 직렬별 승진 소요년수 ‘천차만별’
    7급서 6급 되는데 ‘의료기술’ 12년 4월 최장 소요
    ‘보건진료’ 4년 5월 최단, 시설관리 6년 2월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