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안 대전시 6조원·충북도 7조원…충남도 9조 규모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107만 서명부 국회 전달김태흠 지사, 정당지표 상대지수 2개월 연속 ‘1위’비빔밥 1만577원·김밥 한 줄 3254원…외식비 또 올라
  • ▲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지난 10일 국회에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107만 국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특별법은 중부 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성장축을 창출해 국가균형발전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반드시 연내에 제정시켜 달라”고 건의했다.ⓒ충북도
    ▲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지난 10일 국회에 ‘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107만 국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특별법은 중부 내륙지역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성장축을 창출해 국가균형발전의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반드시 연내에 제정시켜 달라”고 건의했다.ⓒ충북도
    ◇중부내륙특별법 연재 제정 촉구 107만명 서명부 국회 ‘전달’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는 107만명 서명부를 국회에 지난 10일 전달했다. 서명부는 충북민관정공동위원회가 지난 6~8월 온‧오프라인으로 중부내륙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범국민 서명운동을 했다. 작년 12월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청주 상당)의 대표 발의한 이 법은 이달 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심사가 마무리되고 법사위를 통과하면 연대 제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올해 처리가 무산될 경우 내년 5월 21일 제21대 국회 임기 만료와 함께 자동 폐기된다.

    ◇빈대 충남 아산·서산서도 출몰…때아닌 ‘빈대와의 전쟁’

    인천에 이어 충남 아산과 서산에서 빈대가 발견돼 ‘빈대 박멸’에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국내에서 ‘사실상 박멸’ 상태로 알려졌으나 때아닌 빈대 소동에 지자체까지 나섰다.

    문제는 빈대가 살충제 내성을 갖고 있어서 빈대 박멸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시형 서울대 교수 등의 연구에 따르면 빈대는 피레스로이드 계통 살충제에 대해 최소 1000배 이상의 강한 저항성을 갖고 있다. 일반 빈대가 살충제 1만큰의 양으로 잡힌다면, 국내 빈대는 1000만큼의 양을 뿌려도 죽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빈대가 감염병은 옮기지 않지만, 빈대로 인한 공포심(감염병은 옮기지 않지만)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023년 11월 13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신이 하마스에 책임 묻길 바란다” 터져 나온 가자 주민들 분노
    하마스에 돌 던지고 의자로 때리기도

    -英 현충일 행사에 태극기…6·25 참전용사가 ‘아리랑’ 불렀다
    “한국의 발전에 엄청난 자부심 느낀다”
    찰스 3세·윌리엄 왕세자·수낙 총리 참석

    ◇중앙일보
    -이재명 수사 검사는 탄핵 추진
    김건희 수사 검사는 얼굴 깠다
    野, 총선 겨냥 ‘金 특검법’ 정조준 의도…국힘은 반발

    -‘충북동지회’ 아지트?…그 주택서 쏟아진 ‘간첩 증거’ USB 10개

    -“중국 가기 무섭다”…갑첩 찍혔던 50대 일본인 12년형 확정

    -‘1년 인턴’ 없애고 ‘2년 임상수련’의 도입한다
    [의사인턴제폐지]
    의사 수련체계 67년만에 전면수술
    인턴, 수련보다 잡무 시달려 …임상수련의, 필수의료과정 집중
    이르면 2025년부터 개편 …임상수련의 마쳐야 개원 허용 검토 

    ◇동아일보
    -조국-송영길 늘어난 공개 행보에 고민 커지는 민주당

    -홍준표 “대구서 이준석 바람 안 불 것” 이준석 “어려우니 도전”
    이준석 “신당 창당 시 영남 30여 곳에 후보낼 것”

    ◇한겨레신문
    -비빔밥 1만577원·김밥 한 줄 3254원…외식비 또 올랐다
    자장면 1월 6569원→10월 7069원

    -전국 의대, 신입생 정원 ‘2천명 이상’ 확대 희망
    정부 수요조사 결과 이번주 발표

    -여야, 이동관 탄핵‧노란봉투법‧방송 3법 대치 ‘정국 시계제로’

    ◇매일경제
    -년 1.7% 학자금 대출조차 버거워 빚더미 청년들 “갚을 엄두 안나”
    작년 대출 못 갚은 청년 4778명
    4년 만에 7배 이상 늘어 비상
    다중채무·영끌족 속속 파산
    저금리 학자금 상환도 못 해

    -차 빼다 옆차 범퍼 살짝 스쳤는데…병원 간 엄마와 딸, 이럴 땐 어떡하죠? [어쩌다 세상이]
    억울한 마음에 인터넷에 사연 올려
    “가벼운 접촉…보험사 대인접수 과도해”
    범퍼 하단 살짝 긁혔는데 통째 교환
    선량한 보험가입자들 보험료 인상 요인

    ◇한국경제
    -“빌라 전세 들어갔다가 1억 날렸어요”…사회 초년생 눈물
    ‘정보 비대칭’이 전세 사기 부추긴다

    -“1년 내내 시달릴 것” vs “침소봉대”…노동조합법 ‘후폭풍’
    고용부 장관 “기업들, 1년 내내 교섭에 시달릴 것”
    “노조법 체계 흔들 수 있다” 지적도

    ◇중도일보
    -‘메가 서울’ 맞설 충청 현안입법 ‘발등의 불’
    서울 확장론 파문 균형발전 동력확보 논의공간 커져
    대전특별법 세종시법 중부내륙특별법 등 처리 시급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불필요한 ‘혈세낭비’ 집중지적
    김영삼 “천변도시고속화도로 방만 운영”
    김선광 “스마트제설기 쓸모없이 방치”
    송활섭 “2배 불어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중부매일
    -전국 확산 ‘빈대’ 충청서 발견…숙박업소‧학교 긴장
    충남도, 박멸집중 2천여 곳 점검…충북, 예방 주력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촉구 107만 서명부 국회 전달
    김영환 충북지사, 10일 김교흥 행안위원장에 지원 요청

    ◇충북일보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을”…충북 공동위 107만 서명부 전달

    -충북도 내년 예산안 첫 ‘7조원대’ 편성
    올해보다 7.2%↑
    정부에 12년 만에 지방채 1천383억원 발행 요청

    ◇충청타임즈
    -충북도 경관시범단지 ‘용두사미’
    청주 밀레니엄타운 부지에 유채꽃‧청보리밭 조성
    시민들 외면…생산 출하 계획도 채산성 없어 포기

    -금감원 ‘직원 회삿돈 횡령’ 우리금융저축은행에 기관 주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 청약 경쟁률 70.04대 1

    ◇충청투데이
    -치과대학·병원 설립 논의 매번 제외… 50년간 외면당한 충청권
    국립대 치의학 변천사… 충청권은 버려졌다 
    ①국내 치과대학·병원 50년간 단계적 변화 “충청권은 배제”
    첫 국립대 치의예과 경북대 신설
    부산대·전북대·전남대도 잇따라
    충청권 제외 내륙 모든 권역에 설립
    차관회의록·문교부 기록서 언급 無

    -청주 소각장 건립 소송 장기화… 건립 막을 법적 장치 마련 목소리
    市, 전국 쓰레기 소각량 17% 담당
    청주 아닌 타지역 쓰레기가 ‘80%’
    2030년 건립 결론 나오게 될 듯

    ◇대전일보
    -국회 예산전쟁 2R…충청권 국비, 여야 ‘연합전선’ 구축해야
    예산소위에 지역선 與 장동혁·野 강훈식·도종환 합류
    대전 ‘도심융합특구’ 증액· 충남 ‘국비 10조 시대’ 기대

    -충남 ‘빈대믹’ 공포…빈대 박멸 비상
    아산·서산 연이어 확인…내달 8일까지 합동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