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이장우 “서울 메가시티, 김동연 지사의 과욕에서 비롯”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 트램으로 최종 ‘확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이 세계 최장 완전 무가선 방식의 ‘수소 트램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착공을 앞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을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수소트램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방식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제작을 완료했고, 오송 철도종합시험 선로에서 성능평가를 마친 데 이어 울산 시험선에서 최적 주행패턴 검증 시험운행 중으로, 내년부터 양산이 가능하다고 이 시장을 밝혔다. 시는 현대로템이 제안한 수소 트램의 차량 가격과 제원을 기준으로 실시설계를 끝내고 사업자 선정을 위해 공개경쟁입찰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 “‘메가시티 서울’ 김동연 지사 과욕에서 비롯”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메가시티 서울’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지사의 과욕에서 비롯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등 메가시티 서울과 같은 발상은 경기도를 남북으로 분리해 북부 쪽 개발을 촉진하겠다는 김동연 지사의 과욕으로 파행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날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라는 뜻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대전생활권을 중심으로 세종과 금산, 옥천 등의 도시와 통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다음은 2023년 11월 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공매도 금지 약발 일일천하 전날… 상승분 절반 가까이 토해내

-‘무게만 2000t’…에르메스 등 명품 짝퉁 밀수 조직 적발

◇중앙일보

-한전, 2000명 인력 감축 검토…자회사 팔고 ‘수백억 실탄’ 챙기나 

-“환자는 국민의힘” 인요한에 고언한 ‘이준석 멘토’ 김종인 

-노조 ‘유령조합원’ 잡아낸다…尹 정부 노조개혁 2라운

◇동아일보

-대통령실, 총선 앞두고 개편-개각 작업…김대기·이관섭 주도 ‘2기 체제’

-與 “서울 기폭제로, 대전·대구 잇는 ‘초광역 메가시티’ 추진”

-민주 5선 이상민, 한 달 내 탈당 여부 결정…“모든 가능성 열려 있어”

-김기현, 울산 불출마 시사? 측근에 “의원으로서 영광 다 이뤘다”

◇한겨레신문

-민주, 이동관 탄핵소추 막바지 검토…대통령 임명거부 최민희 사퇴

-잃어버린 한 달 ‘야권 200석’ 논란만…‘오만 경계령’ 떨어진 민주

◇매일경제

-식당 종이컵 계속 쓴다…모두가 불만 ‘과잉규제’ 사실상 폐기

일회용품 규제 계도기간 연장

플라스틱 빨대·비닐봉지 등

사용금지 단속 무기한 연기

“눅눅하고 음료 맛 이상해져”

-“불법 적발 땐 패가망신 엄벌 …내년 6월 前 공매도 재개 서둘러야”

전문가 ‘강력 처벌’ 한목소리

적발 확률 대폭 높여야

美 20년형·英 벌금 제한 없애

수익 환수해 시장 신뢰 쌓도록

원천봉쇄까진 쉽지 않아

◇한국경제

-줄줄이 주담대 금리 올리던 은행 일주일 만에…‘대혼란’

정부 ‘상생 금융’ 압박에

은행 주택대출 금리 인하

이번 주 0.1 ~ 0.2%P 내려

가계부채 증가 우려 커져

-직원이 ‘2800억 대출계약서’ 위조…미래에셋 ‘발칵’

미래에셋 證, 美 업체에 피소 위기

자체감사로 적발해 수사 의뢰

◇충청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