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5일 반곡고에서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 통학로 안전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5일 반곡고에서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 통학로 안전 합동 캠페인'을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25일 반곡고에서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 통학로 안전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행과 무단횡단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 캠페인에는 교육청과 반곡고.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의 위험성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알리기 위해 세종시 청소년 관련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및 피해, 단속현황을 전단지로 제작‧배포했다.

    세종지역 예술팀인 ‘한국음악 앙상블 흥’의 케이팝(K-pop) 국악 공연과 함께 안전 메시지도 전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전동킥보드의 위험성을 모르고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동킥보드 무면허 운행을 멈추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