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충남국립대 의대 신설해야”…충남 국립의대 없어통크게 1000만원 쐈더니…충북 ‘아기울음’ 전국 1위 …출산 가정 ‘1000만원’ 충북도 대청호 무인도 개발 ‘제동’…금강청 “상수원 보호구역 캠핑장 불가”금강청 국감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집중포화…홍수 보고 체계 의문 제기
  •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 참석, 회의에 앞서 최영석 충북대병원장 등과  악수를 하고 있다.ⓒ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북 청주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에 참석, 회의에 앞서 최영석 충북대병원장 등과 악수를 하고 있다.ⓒ대통령실
    ◇윤 대통령 충북대서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정원확대 추진 의사 피력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의료 혁신의 목적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의대 정원확대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윤 대통령은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된 지역 필수 의료가 붕괴되고 있다”며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같은 필수 진료과목의 인력 수급이 어려워 적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민이 많고 지역 간 의료격차 문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비전을 제시했고 무너진 의료서비스 공급과 이용 체계를 바로 세우고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며 “국립대 병원을 필수 의료체계의 중추로 육성해 지역 의료 붕괴를 막아야 한다”며 “국립대 병원을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그 소관을 바꿨다”고 역설했다. 그러나 윤 대통령은 구체적인 증원 규모는 밝히지 않았다.

    이날 필수의료 전략회의에서 정부는 국립대병원에 인건비와 예산 등 규제 풀어 ‘상위 5대 병원’ 수준 육성, 의대 입학 정원확대 및 정원 조성 시스템 도입‧대입서 지역 인재 선발 전형 확대, 국립대병원이 인근 병·의원과 협력, 동네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 의료 네트워크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 단양 구인사 깜짝 방문…‘초심 다잡기’ 위한 방문 평가

    윤 대통령이 19일 충북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한 뒤 충북 다냔 구인사를 깜짝 방문했다. 대선 당시 구인사를 두 번 방문했던 윤 대통령은 종종 도용 스님을 예방하고 점심 공양을 했다. 윤 대통령의 구인사 방문은 최근 강서구청장 선거에서 ‘대패’하면서 민심을 잃자 정치 입문 당시 초심을 다잡기 위한 행보라는 평가가 나왔다. 

    다음은 2023년 10월 20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최병천 “與가 살길은, 文에 실망해 尹 찍은 ‘유권자 연합군’ 복원”
    [정치에 할 말 있다] [5] 최병천 前 민주연구원 부원장

    -尹, 민생 강조한 날… 대선 때 두 번 갔던 구인사 다시 찾은 까닭
    “참모들도 나가서 목소리 들어야… 소통 부족 지적, 나도 많이 반성”

    ◇중앙일보
    -‘오른팔’ 구속 뒤, 김범수도 소환 통보…위기의 카카오

    -약물 취한 상태?…이스라엘 언론 “하마스 ‘전투 마약’ 캡타곤 복용”

    -통 크게 1000만원 쐈더니…충북 ‘아기 울음’ 전국 1위 됐다
    “출산 후 수백만원 지출…출산수당 도움” 
    “국가유공자급 대우” 충북 모든 출산 가정 1000만원 
    출산 증가율 15위→1위 반전…지원 더 확대 

    ◇동아일보
    -지방 국립대병원 키워 ‘표류 사망’ 막는다
    [필수의료 대책]
    정부, 필수의료 살리기 대책 발표… “국립대병원, ‘빅5 병원’ 수준으로”
    환자들 ‘서울 원정’ 필요 없게 육성
    尹 “의사들 소송 리스크 덜어주고, 지역-필수의료 수가도 조정해야”

    -‘반도체 논의 국회특위’ 10개월간 회의 5시간, 해외출장은 6일
    국회 특별위원회 방만 운영 지적
    21대 국회 26개 꾸려져 7개 활동
    회의 제대로 안 열고 출석도 저조
    “법안심사권 없어 우선순위 밀려”

    -추경호 “나눠먹기식 R&D 예산 정리 필요… 3년간 10조 늘어”
    기재부 국감… 秋 “세수 오차는 송구”
    野 “상저하고 낙관론으로 희망 고문”

    ◇한겨레신문
    -의대 정원 발표 않자…‘집단휴진 엄포’ 의협 “정부와 긴밀 소통”
    반발 누그러져

    -한은 총재 “1%대 금리 기대하고 빚투 말라” 영끌에 경고

    금통위, 연 3.5% 6회 연속 동결…추가 인상 가능성 강하게 내비쳐

    ◇매일경제
    -파월 “인플레 너무 높아…성장둔화 필요”
    美경제 성장세 지속…예상밖 호조
    10년물 美국채금리 4.99%까지 상승
    기준금리 너무 높은 않아…추가인상 여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세계경제 리스크
    불확실성 증대에 기준금리 결정 신중

    -수사 칼끝 창업주로 …‘사법 리스크’ 커진 카카오

    SM엔터 시세조종 혐의로
    배재현 대표 구속 이어
    금감원, 김범수 소환 예정
    카카오 사업 전반에 빨간불
    ‘다음뉴스’ 편파 논란 겹쳐
    카카오 주가 52주 신저가

    ◇한국경제
    -중고 제네시스를 신차급으로 ‘뚝딱’…현대차, 24일부터 판매
    현대차, 인증중고차 24일부터 판다

    5년 이내 10만㎞ 이하만

    ◇충청타임즈
    -충북도 대청호 무인도 개발 ‘제동’
    금강환경청 “상수원 보호구역내 캠핑장 불가…엄격 검토”

    -충북도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밑그림 그리기 박차
    민·관·정 협의회 구성…내년 자체 연구용역 추진
    정부 설득·공감대 형성…7차 공항계획 반영 총력

    ◇충청투데이
    -충청권 선수단 메달 500개 ‘성과’
    [메달 뒤 드리운 선수 육성의 그늘]
    [대전] 역도·철인3종 등 다관왕 배출
    [세종] 시범종목 포함…역대 최다 메달
    [충북] 롤러·양궁·럭비 종합 우승 성과
    [충남] 효자종목 카누 9년 연속 우승

    -지역별 교육현실 진단은 뒷전…시도교육청 맹탕국감 어쩌나
    교육청, 답변지 제작 많은 시간 걸려
    교육위, 이슈 관련 집중 공세만 펼쳐
    교육현실 꿰뚫는 의원 목소리 안 들려
    행정력 소모 따른 교육정책 공백 우려

    ◇대전일보
    -교육교부금 10조 5000억 축소…충청권 교육청 재정 직격탄
    기금적립금 투입 예정이나 향후 사업 추진 차질 불가피
    충청 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축소 막아야” 호소

    -오송 지하차도 참사 집중포화
    금강유역환경청 국정감사
    홍수 보고 체계 의문 제기
    미호천교 부실 제방도 지적

    ◇중도일보
    -신협 강도사건 여파? 대전서 점심시간 문 닫는 은행 나와
    “상주 인원 2명, 교대로 점심 먹으면 위험” 
    금융소비자들 “점심때 은행 이용 못 하면 불편”

    ◇중부매일
    -SK하이닉스, LNG 발전소 질소산화물 상쇄사업 추진
    화물차 무시동 히터 등 5개 확정… 연간 203.8t 저감 효과

    -김영환 충북지사 “윤 대통령 의대 정원 담대한 실행 기대”
    19일 충북대서 열린 필수의료혁신 회의 전 환담
    보건복지부장관 만나 충북 정원 증원 221명 건의
    교육부 장관에 근로유학생사업 전국 확대 요청도

    ◇충북일보
    -산부인과·소아과 인력 확충…국립대병원 중추 역할 육성
    윤 대통령, 생명과 지역 살리는 담대한 의료개혁 발표
    충북대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 주재

    -청주동물원 갈비 사자 ‘바람이’, 암사자 ‘도도’와 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