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인명피해는 없어”
  • ▲ 1일 화재로 세종시 장군면 지춘이길 한 주택의 내부가 불에 탔다.ⓒ세종소방본부
    ▲ 1일 화재로 세종시 장군면 지춘이길 한 주택의 내부가 불에 탔다.ⓒ세종소방본부
    추석 연휴 4일째인 1일 오후 3시 47분쯤 세종시 장군면 지춘이길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세종소방서 소방관들에 의해 32분 만에 진화됐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한 주민이 이웃 주택(벽돌조 슬래브, 연면적 228㎡)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 주택 전체로 연소가 확대되고 있던 화재를 32분 만에 전화했다. 

    이어 소방관들은 화재 진압과 동시에 인명검색을 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소방본부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함께 재산피해 명세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