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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5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주간은 직원들의 양성평등 인식을 높이고, 서로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양성평등 존중‘이란 주제로 양성평등 말 모으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양성평등 말 모으기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본청 1층 공간에서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양성평등 행사로 진행한다.이 기간에는 지난 7월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 작품과 포스터도 전시해 직원과 방문자들이 양성평등주간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9월 한 달간 학교별로 교육과정에 맞춰 양성평등 교육주간도 운영한다.시교육청은 우수한 운영 학교 사례를 발굴해 확산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양성평등을 적극 실천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을 확산하고 성범죄를 근절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