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 12만 전국 교사들 거리로 나왔다철거됐던 오송참사 분향소, 임시청사 별관 설치 합의尹 가짜뉴스 계획한 김만배 “나중에 사실 아니었다 말하면 돼”대전 신협강도 용의자 인터폴 적색수배 ‘뒤쫓는 중’
  • ▲ 14명이 희생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유족협의회는 4일 청주시와 분향소 재설치를 합의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분향소 철거에 대해 규탄과 함께 시장실 진입을 시도하며 이를 막는 시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사진은 오송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이 청주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2층 시장실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충청타임즈
    ▲ 14명이 희생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유족협의회는 4일 청주시와 분향소 재설치를 합의했다. 유가족협의회는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에서 분향소 철거에 대해 규탄과 함께 시장실 진입을 시도하며 이를 막는 시 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사진은 오송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이 청주시장 면담을 요구하며 2층 시장실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사진 충청타임즈
    ◇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행사 충청권 6곳서 열려 

    서울 서이초 교사의 49재 추모 행사가 4일 전국에서 열린 가운데 충청권 6개 지역에서 대규모 집회가 이어졌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대전 2곳, 충남 2곳, 세종 1곳, 충북 1곳으로 나타났다. 이날 세종과 충남의 일부 초등학교는 재량휴업이, 추모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연가‧병가를 내고 추모 행사에 참석했다. 대전 시 교육청 옆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대전 3개 교사단체가 주최한 추모집회에서 “진상규명만이 추모”라고 강조했다.

    ◇ 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인사’

    14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 충북도와 경찰·소방 책임자 3명이 4일 인사 조처됐다.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4일 행정안전부 대기발령을 받았고, 정희영 전 흥덕경찰서장도 경찰청으로 전보됐다. 오송 참사 당시 충북도소방본부장 직무대리를 맡았던 장창훈 충북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도 대기 발령됐다. 앞서 이상래 행복청장은 지난달 차관급 인사 당시 오송 참사 책임을 물어 경질했다. 이어 청주 부시장에 대해서도 인사발령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023년 9월 5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김정은 이달 방러, 푸틴과 정상회담서 무기거래 논의”
    NYT 보도 “최근 北 대표단, 러 방문해 일정 조율
    러시아는 포탄, 北은 핵잠 첨단기술 받길 원해”

    -尹 가짜뉴스 계획한 김만배 “나중에 사실 아니었다 말하면 돼”
    검찰, 대장동 관계자 진술 확보

    -검찰, ‘대북송금 피의자 이재명’ 3번째 소환 검토…또 불응 땐 구속영장 가능성

    ◇중앙일보
    -윤미향 국보법 위반 검토…국정원 “사실관계 확인 중”

    -회의 탓에 검찰 못 간다더니 이재명, 그 회의 20분 참석
    4일 조사 두고 檢과 씨름하더니…李 ‘오염수 반대’ 회의 잠깐 있다 나가

    -연가 내고 49재 참석한 교사들…이주호 “징계는 없을 것”

    -국정원 “北, 지하망에 ‘오염수 반대 투쟁하라’ 지령”

    ◇동아일보
    -대통령실, 윤미향 겨냥 “‘남조선 괴뢰’ 듣고 있던 의원, 국민이 이해하겠나”

    -국방장관 교체 검토…후임 신원식 유력
    尹, 안보라인 쇄신 한미협력 강화
    추석 이전 국방장관 인선 가능성
    안보실 2차장-국방비서관도 교체

    -잼버리 시설 수련원으로 쓴다는데… 인건비만 매년 23억 원
    잼버리 파행 후폭풍… 대회 끝난 야영장 풀만 무성
    시설 원상복구만 30억 원
    글로벌 센터 활용방안 오리무중
    조직위 인건비 늘어날 듯
    전문가 “국제행사 검증 강화”

    ◇한겨레신문
    -‘예방차원서 조선인 145명 학살’…가해자 이름 적힌 일본 공문서 확인
    간토대지진 당시 일 자경단 살해 진술…가나가와현 지사, 내무성 경보국장 보고 문서

    -국책연구기관 4곳 “오염수, 국민건강 위협”…정부는 비공개
    지난해 9월 협동연구보고서 펴내

    -국방장관 “홍범도함 명칭 검토 필요”…오락가락 역풍 자초
    일주일새 ‘검토→ 유지→검토→유지→검토’ 입장 번복

    ◇매일경제
    -5년 후 5000만원 목돈…“9월 청년도약계좌 오늘부터 신청하세요”

    -해수부 “오염수 방류에도 수산물 소비에 타격 없어”
    대형마트 3사 수산물 매출
    방류 직전과 비슷한 수준

    ◇한국경제
    -용인 반도체 산단 예타 면제
    정부, 수출 활성화 지원 방안

    -돈 급한 골프장들…‘부르는 게 값’ 황제 회원권 내놨다
    해외 골프 열리자…수십억 ‘무기명 회원권’ 재등장

    골프장들, 엔데믹 이후 매출 줄자
    자금 마련 위해 신규 발행 잇따라

    사용자 상관없는 ‘마법의 카드’
    일반 회원권 가격 10배 웃돌아
    수도권서 20억대에 팔리기도
  • ▲ 4일 공교육이 멈췄다.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인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등 서울과 충청권 등 전국 14곳에서 추모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교사들은 “국회에 교권 회복을 위한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이초에서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49재 추모제를 열었다.ⓒTV조선 뉴스 캡처
    ▲ 4일 공교육이 멈췄다. 서울 서이초 교사 49재인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등 서울과 충청권 등 전국 14곳에서 추모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교사들은 “국회에 교권 회복을 위한 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서이초에서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49재 추모제를 열었다.ⓒTV조선 뉴스 캡처
    ◇중도일보
    -[공교육 멈춤의 날] “진상규명만이 추모” 충청권 6곳서 대규모 집회
    대전 보라매공원 700여 명…시교육청 내 150여명 참석
    충북 500여명‧충남 250여명‧세종 100여명 등 

    -‘수능 가늠자’ 9월 모평 6일 실시…대전 1만3895명 응시

    -대전 신협강도 용의자 인터폴 적색수배 ‘뒤쫓는 중’

    ◇중부매일
    -철거됐던 오송참사 분향소, 임시청사 별관 설치 합의
    유가족협, 기습철거 항의 기자회견… 청사 진입 시도 직원과 몸싸움

    -‘오송 참사 책임’ 충북도·경찰·소방 책임자 인사조치
    도 행정부지사·흥덕서장·도소방본부장 직무대리 대기발령
    지방직 청주부시장 조만간 별도 인사

    ◇충북일보
    -충북도정 새바람 부나
    민선 8기 2년 차 인적 쇄신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취임 “따뜻한 도정 펼칠 것”

    -홍석기 청주흥덕경찰서장 취임

    ◇충청타임즈
    -충북 국회의원 입법 성적은?
    대표발의 이종배 141건 최다 - 변재일 38건 최저
    임호선 98건·도종환 72건·이장섭 62건 뒤이어
    재선거 당선 정우택 1년 5개월간 62건 가장 활발

    -통합 찬반투표 앞둔 충북대 학생 반대 시위 예고 ‘난감’
    중앙대책위원회 6일·통합반대학생연합 15일 돌입
    “합의 불발 땐 총장이 결정” …학생 의견 배제 반발

    ◇충청투데이
    -사람을 불태우는 ‘사이버불링’
    온라인서 특정인 괴롭히는 행위
    해마다 사이버 불링 발생 건수↑
    관평동 오픈채팅방서도 일어나
    프로필 사진 조롱하고 갑질까지

    -2023 괴산고추축제 25만명 다녀갔다

    ◇대전일보
    -대전 3대 하천 정비 서둘러야…이상기후 선제 대응
    ‘푸른물길 그랜드플랜’ 조속 추진 목소리 커져
    정부 공모 등 재원 확보·행정절차 준비 중요

    -“혁신도시 관문”…내포역세권 개발 탄력
    김태흠, 홍성·예산으로 2년 차 시군 방문 마무리
    홍성‧예산군 내포신도시 균형 발전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