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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교원과 학생들의 독도 교육 역량 신장을 위해 독도·울릉도 탐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최근 일본 정부가 초중고 학습지도 요령(교육과정지침)에 따른 교과서 기술에 독도와 관련해 일본 고유 영토라고 표현에 따른 것이다.이에 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 수요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와 울릉도 탐방을 진행했다.이번 탐방은 역사와 주권 수호를 위한 탐방과 안용복 기념관 방문,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등을 돌려봤다.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독도 수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탐방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내실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교육청은 2020년 독도 교육 강화를 위한 제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