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자우림 등 12팀 정상급 아티스트 출연
  • ▲ 2023 세종보헤미안 락 페스티벌 포스터.ⓒ세종문화재단
    ▲ 2023 세종보헤미안 락 페스티벌 포스터.ⓒ세종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은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2023 세종보헤미안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보헤미안의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정신을 젊은도시 세종에 담아낸 행사로, 세종특시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후원과 제작을 지원한다.

    페스티벌 라인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헤드라이너와 한국대중음악상 수상자, 국내 락 장르 대표 뮤지션 12팀으로 구성됐다.

    1일차에는 밴드 넬(NELL)과 쏜애플, 넉살x까데호, 김뜻돌이가 출연하며, 2일차에는 자우림, 루시, 너드커넥션, 박소은 등이 함께 출연한다.

    지역의 음악창작소를 통해 성장하고 있는 보수동쿨러(부산), 드링킹소년소녀합창단(대구), 행로난(전북), 양말서랍(세종)이 특별 출연해 지역 아티스트들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티켓은 8월 4일부터 조기예매가 시작되며, 1일권은 1만4000원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조기예매자는 페스티벌 우선 입장의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조기예매 마감 후에는 1일권이 2만원, 2일권이 3만2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예매와 페스티벌 세부정보는 세종음악창작소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