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6시 기준, 시설피해 268건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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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2주 이상 호우로 24일 현재 시설피해 규모가 116억 37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시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계속된 폭우로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평균 누적 강수량은 595.52mm로 집계됐다.이로 인한 사망 1명과 시설피해 268건 접수됐다. 이 중 공공시설 113건, 사유시설 155건이다.이날 오전 6기 기준 시설피해 규모는 116억3700만 원으로 추정된다.구체적으로는 도로 파손 18곳에 16억6000만 원, 읍면 소관 비법정도로 20억 원, 농작물·공장 등이다.시 관계자는 "피해 현황 중앙합동조사 대비 대응팀을 구성해 분야별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