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어린이날·어버이날·스승의날 등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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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각종 문화공연행사가 잇따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5일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5일(오전 10시)부터 7일까지 시민체육공원에서 천안어린이 꿈누리터 어린이날 기념 문화공연을 연다.기념행사는 5일 생일 어린이와 생일파티, 가족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 및 부대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제51회 천안시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오는 8일 오전 10시 시청 봉서홀에서 경로당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축하 공연, 유공자 표창 등을 실시한다.오는 13일에는 가정의 달 기념 가족통합 한마당이 오전 10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가족 공감 콘서트,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2023 스승의날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공연과 ‘스승과 제자의 이야기 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27일(오후 2시)에는 도술광장에서 2023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 표창,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을 연다.시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30일 오후 7시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개최한다. 열린음악회 방송은 6월 18일 오후 5시 40분 KBS1을 통해 방영된다.시 관계자는 “복지문화국이 중심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문화공연을 연다”며 “5일 오후 2시 독립기념관에서 시민과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천안 K-컬쳐박람회 D-100일 기념’ 출범선언문 낭독, 축하 공연, 퍼레이드를 여는 등 5월 한 달간 각종 문화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