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비 3만원-휴가비 10만원, 국내여행-내수 회복에 600억 지원충남 초·중·고 학폭 5년간 1300건…언어폭력 ‘최다’현대아울렛 대전점 재개장…6~9월 순차적 정상화 ‘예정’“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피해 현도주민 대책 마련해야”송승호 총장 내정 충청대 ‘격앙’ 충북보과대 ‘황당’
  • ▲ 충북 청주시 원도심의 건축물 높이 제한이 다음 달부터 해제된다. 청주시의회는 29일 제77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이범석 청주시장이 제출한 ‘청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 도입된 청주시 원도심 경관지구.ⓒ청주시
    ▲ 충북 청주시 원도심의 건축물 높이 제한이 다음 달부터 해제된다. 청주시의회는 29일 제77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이범석 청주시장이 제출한 ‘청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사진은 지난해 2월 도입된 청주시 원도심 경관지구.ⓒ청주시
    ◇이장우‧김태흠‧김영환은 부인 명의, 최민호 시장은 ‘공동명의’

    충청권 4개 시도 지사 모두 서울과 경기에 자신 또는 부인 명의로 집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신고현황에 따르면 이장우 대전시장은 배우자 명의로 서울 마포구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59.9㎡‧10억9900만원), 최민호 세종시장은 부인과 공동명의로 서울 마포 신공덕동 아파트(57.4㎡‧12억3600만원), 김태흠 충남지사는 배우자 명의로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에 단독주택(대진 279.3㎡, 건물 284㎡‧7억3000만원), 김영환 충북지사는 배우자 명의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식사동 아파트(134.9㎡‧10억5000만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청주시 원도심 높이 제한 4월부터 해제…29일 청주시의회 본회 ‘통과’

    충북 청주시의 건축물 높이 제한이 4월부터 해제된다. 이는 청주시의회에 제출된 ‘청주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안’이 29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결과다. 개정안 시행 후에는 원도심 내 여러 사업의 용적률이 130%까지 완화되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인 가로주택 정비사업의 최대 높이도 38층까지 허용된다. 이전에는 원도심 경관지구(고도제한)가 도입돼 있었으나, 내년 9월에 폐지될 예정이다.

    다음은 2023년 3월 30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블핑 공연 美요청’ 7차례 보고 안 했다… 김성한 경질 내막
    미국 대통령 부부의 尹 방문 때 한미 협연 제안받고도 보고 안해

    -文 정권이 ‘내란 음모’로 몰았던 사건, 5년 만에 종착점
    ‘기무사 계엄 문건’ 사건, 조현천 前 사령관 귀국 체포

    ◇중앙일보
    -국회의원 300명 정보 北 손에…총선 행동 방향도 지시

    -“균형발전” 외치더니…시‧도지시 절반, 서울‧경기에 집 있다

    -한상혁 방통위원장 구속영장 기각…“법원 혐의에 다툼의 여지”
     
    ◇동아일보
    -응급의료 시스템 마비… 119도 병원도 손쓰지 못했다[히어로콘텐츠/표류
    표류-생사의 경계에서 떠돌다
    [上] 준규군-종열씨의 ‘잃어버린 시간’

    -尹 방미 20여 일 앞두고… 김성한 안보실장 사퇴, 후임 조태용 주미대사
    여권 관계자 “당초 방미 전 교체 구상”
    金 “외교-국정운영 부담되지 않길”

    -구속된 민노총 일부 간부 “조직국장에 속았다”
    4명중 2명, 재판부에 억울함 호소
    조직국장 등은 묵비권… 내분 양상
    다른 노조원도 北 공작원 접선 드러나

    ◇한겨레신문
    -윤 정부 고위공직자 재산 평균 19억…문 정부 마지막보다 3억↑

    -석방 직후 광주 향한 전두환 손자…5·18 단체 “격하게 환영” 
    전우원씨,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 38시간 만에 석방
    “5·18 유가족 마음 풀릴 때까지 연락하고 싶어”
    전태일 동생 전태삼도 현장에

    -‘TV조선 점수조작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구속영장 기각
    법원 “혐의 다툼 여지 있어”

    ◇매일경제
    -“퇴근 후 ‘혼술’ 유일한 낙이었는데”…내달부터 수입맥주 ‘4캔=1만2천원’

    -메모리반도체 혹독한 겨울…삼성전자 ‘인위적 감산’도 고심
    반도체업계 ‘공급과잉 딜레마’
    마이크론 2분기 매출 반토막
    하이닉스 신용등급에 경고등
    “전례 없는 침체에 부채 급증”
    감산 소극적인 업계 1위 삼성
    수위·방식 놓고 내부 저울질

    ◇한국경제
    -“양곡법, 농업 파탄”…대통령 거부권 쓴다
    韓 총리, 대국민 담화

    “포퓰리즘 정책, 성공 못 해”
    尹, 내달 4일 절차 밟을 듯

    -숙박 3만원·여행비 10만원 지원…600억 ‘내수 대책’ 나왔다
    22개국 입국자 ‘여행 허가’ 면제

    정부, 내수 활성화 대책

    -이미 ‘골든타임’ 놓쳤다…원전 10기 중 6기 3년 내 멈출 판
    고리 2호기 내달 가동 중단
    탈원전 여파…손실 3조원

    4월 8일 운영허가 끝나지만
    文 정부서 제때 연장 안해
    2년 이상 가동 중단 불가피

    ◇대전일보
    -현대아울렛 대전점 재개장 ‘오매불망’
    지상층 오는 6월, 지하층 9월 정상화 예정
    입점 상인·인근 상권 재개장 소식에 기대감 가득

    -‘일류 교통도시 구현’ 대전시 상습 교통정체 구간 손질
    장대삼거리·갑천네거리 등 입체화
    외곽도로·지족터널 신설 등 추진

    ◇중도일보
    -충남 초중고 학교폭력 발생 5년간 1300여 건 늘었다…대책 마련 필요
    박미옥 충남도의원 임시회서 교육행정 질의
    2018년 1537건, 2022년 2853건 증가세 꾸준
    언어폭력 41.8% 최다…처벌 강화 의견 제시
     
    -서산공항 예타 4월 초 발표 전망에 충남도 ‘촉각’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 종합평가만 남아
    국토균형발전·도민 불편함 해소 등 필요성

    ◇중부매일
    -김영환, 당선 이후 재산 56억 9천만원 상승
    건물 81억·채무 23억 등 보유…“매각 건물 빼면 실제 9억여원”

    -교내 불량 공기청정기 수거 놓고 충북교육청·납품업체 갈등
    5천대 안전성 검사 안해…지난해 말 계약해지 통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맞불

    ◇충북일보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등 시설개량 필요”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
    에어로케이 “활주로 운영등급 상향‧거점항공사 슬롯 우선 배분 등 지원”

    -박완희 의원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현도 주민 대책 마련해야”

    ◇충청타임즈
    -4·5 보선…충북 정치권 신경전 팽팽
    이재명 대표, 박한상 지원차 청주 방문
    국힘 “방탄 무장 후 민생 돌본다는 꼼수” 
    이상조 후보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기자회견

    -송승호 총장 내정 충청대 ‘격앙’ 충북보과대 ‘황당’
    충청대 비대위 경쟁대학서 영입·절차 등 부적절 주장
    선임 철회· 해명 요구…이사회 강행 땐 실력행사 천명
    충북보과대 내부 운영 노하우 유출 우려·배신감 토로

    -음주운전 제천 경찰관 직위해제

    ◇충청투데이
    -핵심 빠진 대책에 반복되는 대학가 갑질 사태
    과거 정부 수립한 대학가 갑질 근절 방안 선후배 위계 문제 빠져
    인권센터 운영 규정·학칙 대학에 맡겨… 해결방식·주체 다른 상황
    2021년 후 발생 갑질 의혹 일부 사실관계 파악 중 흐지부지돼

    -관광 일정에 짜깁기 보고서…지방의회 해외연수 무용론 고개
    충청권 기초의회 해외연수 ‘속빈 강정’ 여전
    방문지 소개·백과사전 인용 분량 채우기 급급

    -예산 쏟고도…‘1’도 안되는 대전·충북·충남 합계출산율
    여성 한 명이 낳는 자녀 수 1명 이하
    저출산 심각…지방 소멸 위기 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