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수 중 ‘기내 음주추태’ 의혹…박지헌 도의원 제명 위기‘의원 50명 증원’ 비판 여론에 부랴부랴 없던일로…“300명 유지”
  • ▲ 21일 오후 7시 33분쯤 세종시 아름동 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타면서 5798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BMW 화재 모습.ⓒ이길표 기자
    ▲ 21일 오후 7시 33분쯤 세종시 아름동 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차량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모두 불에 타면서 5798만 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BMW 화재 모습.ⓒ이길표 기자
    ◇조합장 낙선자에 ‘낙선 축하’ 문자…경찰에 ‘형사고발’ 검토

    “낙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8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낙선한 한 조합장 후보가 인신공격적 문자에 충격을 받았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충주 A 조합장(21일 취임)의 딸 B 씨는 부친과 경쟁을 벌인 낙선자에게 외모 비하까지 하며 조롱했다. 결국, 문자를 받은 낙선자가 경찰에 형사고발을 검토하자 B 씨는 “제가 감정이 격해져서 어리석게 참지 못하고 함부로 말했다”며 사과했다.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감정을 참지 못한 B 씨가 결국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사과하고 경찰 조사까지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충북도의회 윤리특위, 박지헌 충북도의원 ‘제명’ 의결

    충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해외연수 중 음주 추태 논란을 빚은 박지헌 의원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다.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의 건은 24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상정, 처리된다. 징계는 무기명 표결에 부쳐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되며 제명의 경우에는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국민의힘 충북도당도 같은날 징계위원회를 열어 박 의원에 대해 당 차원의 징계를 결정한다. 

    다음은 2023년 3월 22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삼성·SK반도체, 中리스크 줄었다…美, 10년 투자금지案 완화

    -野 “尹 탄핵 사유” 與 “DJ 정신 계승”… 외통위서 ‘방일 충돌’

    ◇중앙일보
    -“요샌 동남아 외국인만 온다” 직장인 사라진 식당의 비명
    고물가로 닫힌 지갑…“코로나 때보다 힘들다” 자영업자 직격탄

    -페북에 남의 재판 녹취록 올린 이재명…재판부 “있어선 안 될 일”

    ◇동아일보
    -美 “北, 해외 탈출 시도 노동자 아킬레스힘줄 끊어 송환”
    국무부 ‘2022년 국가별 인권보고서’

    -‘의원 50명 증원’ 비판 여론에 부랴부랴 없던 일로…“300명 유지”
    與野, 300명 유지 전제로 3개 개정안 내놔
    22일 정개특위서 전원위 올릴 예정
    김진표 “소선거구제 시 의원정수 310명으로”

    -감사원, ‘위법 의심’ 성남시 내부 문건 확보…이재명 직권남용 수사 의뢰 검토

    ◇한겨레신문
    -보증금 277억 가로챈 전세 사기 일당 검거…사들인 집만 400채

    -천공, 경찰에 ‘자진 출석’ 의사 전달…“다음 주 중 조사 예정”

    ◇매일경제
    -프랑스 정년 62세→64세 연장…마크롱 ‘연금 대수술’ 결국 해내

    -미분양이 10만 가구 될 거라면서…위기는 없다는 원희룡
    미분양 상당수 대기업 소유
    경제위기 번질 가능성 적어
    元 “대세 반전 아직 일러”

    ◇한국경제
    -삼성·하이닉스, 中 신·증설 막혀…“퇴로 열어줄 테니 脫중국 하란 것”
    美, 삼성 中 반도체공장 사실상 투자 금지
    美 상무부, 반도체 지원법 가드레일 조항 발표

    보조금 받으면 10년 동안 中 생산 5% 이상 못 늘려
    “현상 유지만 하라는 것…첨단장비 반입 제한이 관건”

    -애플페이 베일 벗은 날…정작 애플페이 테마주는 ‘와르르’

    ◇충청타임즈
    -‘음주 추태 의혹’ 박지헌 도의원 제명 결정
    충북도의회 사상 첫 사례…24일 본회의서 3분의 2 이상 찬성 땐 의원직 상실

    -새 학기 사이비 종교 위장 포교 ‘기승’
    졸업‧재학생 사칭 소모임‧무료 나눔 등 빌미 접근
    신입생들 주요 표적…대학가 자구책 마련 고심

    -충북경찰청 지휘부 숨은 지원…‘건설현장 폭력행위’ 단속 경찰관 특진

    ◇충청투데이
    -대전 랜드마크 ‘베이스볼 드림파크’ 첫 삽 뜬다
    문화‧예술‧관광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

    -“낙선 축하드립니다” 충주 조합장 당선인 딸, 상대 후보에 문자 논란
    지역농협 육아휴직 중 문자… 외모 비하까지
    낙선자 A 씨 “조롱, 도 넘었다” 형사고발 검토

    ◇대전일보
    -침체기 ‘늪’에 빠진 충청권 부동산
    부동산 시장 한파에 청약통장 발 빼는 시민 늘어
    아파트 매매가도 끝없는 하락세 연속
    원 장관 “미분양 물량 10만 호 각오” 발언…첩첩산중

    -무너져가는 지방대…학령인구 감소 속 양극화 현상 뚜렷
    10년간 목원대 신입생 378명 감축…국립대 比 사립대 편중
    ‘SKY’ 10년 동안 423명 ↑…수도권 쏠림·지역 양극화 우려

    ◇중도일보
    -130여 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 ‘고종의 선물’
    아펜젤러 선교사 증손녀 다이앤 다지 크롬씨 ‘나전흑칠삼층장’ 기증
    높이 180.3㎝, 가로 114.9㎝, 세로 54.6㎝ 크기 ‘최고급 공예품’

    -검찰 JMS 정명석 추가 기소 ‘속도’…무고혐의 경찰 수사 중
    21일 대전지법서 5차 공판 증인신문 파행
    3시간 5명 신문에 반대의견 증인출석 안 돼
    대전지검 “무고혐의 송치되면 조속히 처리”

    ◇중부매일
    -청주공항 국제선 증편… 연 이용객 500만명 시대 예고
    티웨이, 올해 베트남 다낭 119편 운항·에어로케이, 일본·대만 추가도입
    충북도 “작년 317만명 이용 시간당 이·착륙 허용횟수 늘려야”

    ◇충북일보
    -예비군 훈련에 4차 산업 혁명을 더하다
    ‘청안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체험기
    구급법, VR 영상 모의 사격 등 새로운 훈련 도입
    예비군 급식 개선
    “과학화 예비군 훈련 도입 MZ세대 예비군 흥미”

    -휘발유 값 오름세 지속…유류세 인하 연장 ‘고민’
    현행 유류세, 휘발유 25%·경유 37% 인하 폭 적용
    충북 휘발유 ℓ당 1천600원대
    오는 4월 30일 유류세 인하 조치 종료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