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3명 추가 ‘누적 1023명’…전담병원 입원환자 4명, 누적 95만53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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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에서 지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청주를 중심으로 전지역에서 286명이 추가 발생했다.

    전날 450명보다 164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15일 394명과 비교해서도 108명 감소했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65명, 충주 28명, 음성 22명, 제천 19명, 진천 17명, 보은 9명, 옥천 8명, 증평 7명, 단양 5명, 영동 4명, 괴산 2명 등이다.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58명,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에서 2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5로 분석됐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재택치료자는 1786명이고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4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없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청주에서 70대 1명과 80대 2명 등 3명이 발생했다. 치명률은 0.11%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5만5375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1023명이다. 

    한편 백신 4차 접종률은 17.7%인 28만1900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