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와 신사업 연결하라”…특명 떨어진 기업들롯데바이오로직스 오송 대신 송도行…충북도 “최종 확정 아냐”충남도지사와 기관장 임기 일치되나…‘조례안 입법 예고’청주 대형사우나서 ‘화재’90여명 ‘긴급대피’…4명 치료
  • ▲ 가수 이승기 씨가 지난 3일 KAIST 도곡 캠퍼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이광형 총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부서명서에 사인하고 있다.ⓒKAIST
    ▲ 가수 이승기 씨가 지난 3일 KAIST 도곡 캠퍼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이광형 총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부서명서에 사인하고 있다.ⓒKAIST
    ◇충남도의회, 도지사와 도 산하기관장 임기 일치 ‘입법 예고’

    충남도지사와 도 산하기관장의 임기를 일치시키는 조례안이 입법 예고됐다. 충남도의회 지난달 31일 양경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정무·정책보좌공무원 및 출자·출연 기관장과 임원의 임기에 관한 특별 조례안’이 입법 예고됐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임명하는 출자·출연 기관장과 임원은 임기를 2년으로 하되 새로운 도지사가 선출될 경우 임기가 남아 있어도 도지사 임기 시작 전에 그 임기가 종료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 조례안은 8일 개회되는 제342회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가수 이승기, KAIST에 3억 ‘기부’

    소속사로부터 출연료 배분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지난 3일 KAIST에 3억원의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승기 씨는 “인재를 육성하는 귀한 곳에 기부할 수 있어서 영광” 이라며 “우리나라가 교육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KAIST에 기부하게 됐다” 고 밝혔다. KAIST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 전액을 뉴욕캠퍼스 설립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다음은 2023년 2월 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이재명 ‘검수완박 2′… 검사교체·신상공개 등 ‘방탄法’ 지시
    野, 핵심증거 사전 열람도 요구...與 “속 빤히 보이는 법”

    김성태가 北에 보낸 800만불... 검찰, 이재명 뇌물혐의 기소 검토
    스마트팜 500만달러는 3자 뇌물, ‘李 방북비용’ 300만달러엔 직접뇌물 적용

    인수위 때부터 이상 기류… 尹·安, 단일화 11개월만에 파탄 난 까닭
    尹, 총리·장관·경기지사 제안… 安 “당 복귀 밝혔는데”

    -中, 위성으로도 볼 수 있는데…美에 불안감 주려 ‘정찰 풍선’ 띄웠나

    ◇중앙일보
    -대북송금 입 연 김성태 800만달러 北 ‘령수증’도 냈다
    2019년 北 송명철 명의로 발생…이재명 “檢 주장은 소설”

    -잠적 금속노조 간부, ‘北 찬양’ 충북동지회 매체서 활동

    ◇동아일보
    -출항 직후부터 기울어 “종종 물 샜는데, 이날도…”
    신안 꽃게잡이 어선 청보호 전복

    -1월 연료 물가, 전년보다 31.7% 급등 외환위기 이후 최대폭↑

    ◇한겨레신문
    -쌍방울‧변호사비 두 사건, 이재명 겨눈 ‘대북송금 수사’로 

    -대통령의 노골적인 경선 개입…“국정운영의 적” 안철수 때렸다
    윤 대통령의 김기현 구하기

    -6~8일 대정부질문…‘이재명 방탄’ ‘천공’ ‘난방비’ 등 격돌

    ◇매일경제
    -수도권 대단지마저 10% 할인분양 나왔다…어디길래
    안양시 평촌센텀퍼스트
    1순위 청약 0.22대 1 참패에
    조합, 분양가 인하 ‘고육지책’

    -“챗GPT와 신사업 연결하라”… 특명 떨어진 기업들

    ◇한국경제
    -“최악은 지났다” 경기 바닥론 솔솔…“韓, 올해 2% 성장” 관측도
    비관론 일색서 분위기 반전

    Fed 기준금리 인상 마무리 국면
    中 리오프닝·유럽 경기도 호전
    우크라 전쟁은 이미 지표에 반영

    “바닥 거론은 일러” 반론도
    무역적자 사상 첫 100억弗 돌파
    반도체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

    -부동산·미술품·저작권 등 모든 자산 조각 투자 허용
    정부, 토큰 증권 제도화 방안
    블록체인 적용한 증권도 인정
    연내 법 개정 후 내년부터 시행
  • ▲ 지난 4일 오전 8시 7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6층 건물에 들어서 있는 한 대형 사우나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0대 남성 이용객 1명이 1도 화상을 입는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목욕탕 내부에 있던 고객 등 92명이 긴급 대피했다.ⓒ뉴데일리 D/B
    ▲ 지난 4일 오전 8시 7분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6층 건물에 들어서 있는 한 대형 사우나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20대 남성 이용객 1명이 1도 화상을 입는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목욕탕 내부에 있던 고객 등 92명이 긴급 대피했다.ⓒ뉴데일리 D/B
    ◇중부매일
    -롯데바이오로직스 결국 오송 대신 송도行
    3조7천억 규모 투자의향서 제출… 충북도 “최종 확정 아니다”

    -청주시의회 여야 원내대표 협상 시동… 정상화 물꼬 트나
    고 한병수 의원 영결식 자리서 회동 약속

    ◇충북일보
    -충북도내 농촌지역 ‘치매 선제 대응’ 필요하다
    치매 유병률 시보다 군 높고
    지역 인구대비 환자 증가 추세
    보은군 60세 이상 9.83% 도내 1위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K-공예’로 꿀잼 청주 견인
    공예비엔날레 국내·외 홍보 강화

    ◇충청타임즈
    -“초강수에 명분‧실리 다 잃었다”…청주시의회 정상화 ‘감감’
    김병국 의장 野 소속 상임위원장 사임서 일괄 수리
    민주당 안팎 뒤숭숭…전략‧협상력 부재 목소리

    -이승기 카이스트에 3억 기부
    전액 뉴욕캠퍼스 설립기금 사용 예정

    ◇충청투데이
    -농어촌 의료 사각지대…코로나 사태에 더 잘 보였다
    충북 코로나 치명률 0.11%
    상대적으로 인프라 우수한
    청주·충주 0.09%로 낮은 편
    보은·옥천·영동 등 0.2%대
    충남 코로나 치명률 0.13%
    서천 0.24%·금산 0.21% 높아

    -규제 풀었는데…메마른 충청권 분양시장

    2월 아파트 분양 충북 청주 1곳 불과
    물량 수도권 몰려…대전·세종·충남 無
    부동산 침체로 업계 몸 사리는 분위기

    ◇대전일보
    -‘삿포로 눈축제’ 벤치마킹나선 이장우 “대전 0시 축제, 세계축제로”
    4일 일본서 눈축제 개막식…보문산 체류형 관광 콘텐츠 탐색
    삿포로 시장에 청주공항·신치토세 공항 직항 연결 제안도

    -1월 전기·가스 연료 물가 껑충…외환위기 이후 25년만 최고
    전기료 42년 만에 최고 경신…도시가스 36%·지역 난방비 34%씩↑
    전기·가스·수도 대전 27.7%·세종 28.4%·충남 27.6%·충북 26%씩 상승

    -충남도지사와 기관장 임기 일치되나…‘조례안 입법 예고’
    “새 지사 임기 시작 전 기관장 임기 종료”
    초당적 공감대 형성… 통과 가능성 높아

    ◇중도일보
    -2022년 농가 살림살이 역대 최악…한우·쌀 값 ↓, 비료·사료·노무비는↑
    통계청 ‘2022년 농가 판매‧구입 가격 조사’ 발표
    농가판매가격 전년보다 2.3% 줄어, 8년 만에 하락세

    -대전시, 유성 A병원 신축이전 개설허가 특혜 시비 논란
    市, 지난 3일 온갖 의혹에도 개설허가